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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유시민이 무서웠습니다"




<패러디 액자를 증정받고 활짝 웃는 전여옥 의원>

세간의 지대한 관심을 모았던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이하 디시)의 `디시폐인`들과 `당대의 입`으로 평가받는 `오크여사` 한나라당 전여옥 대변인과의 `호프토론`이 6일(토)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호프집에서 100여명의 회원 및 취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디시인사이드 정치사회갤러리가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방송 3사및 수많은 취재진들이 몰려들어
기자회견장을 방불케 해 주최측이 깜짝 놀랄 정도.

이번 간담회가 주목을 받았던 이유는 인터넷상에서 `오크여사`라고 불리는 전여옥 의원이 대표적인 한나라당의 `저격수`인 반면, `디시폐인`들은 탄핵과 총선때 전국적인 오프라인을 가동해서 시위를 벌이는 등의 `진보 성향`으로 알려졌기 때문. 전여옥 의원이 `진보 성향`의 네티즌과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전에 수많은 네티즌들이 디시 정치사회겔러리 게시판에 `굴삭기로 행사장을 밀어 버린다`는 식의
악성 리플을 남겨 주최측에서 안전담당자를 지정할 정도로 긴장했으나 다행히 우려했던 별다른 불상사는 없었다.

이날의 행사는 미리 인터넷상에서 회원들을 상대로 공모한 질문 사항을 2명의 패널들과 사회자가
번갈아 가면서 질의하는 형식, 그 후 참석자들의 자유질문, 격의없는 `맥주토론`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패널들은 전여옥의원의 개인적인 세세한 질문에서 수도이전, 관습헌법, 4대법안 등 현 정국의 현안 등을 진지하게 다루었다.




전여옥의원은 "임종석의원과 국보법 관련하여 `맞짱`들 용의가 있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조금도 망설임없이 "물론이다"라고 맞받아쳐서 박수를 받기도 했다.

가장 존경하는 의원은 주저없이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와 김문수의원을 뽑기도 했다. "`관습상` 유시민의원에 대해서 말씀해 달라"는 질문에 "`거꾸로 읽는 세계사`는 참 감명깊게 읽었고 매우 뛰어난 분이라는 점 인정한다"면서도 "`인큐베이터 토론`한 후 사람을 너무 미워하고 증오한다"며 "포용력이 부족하다"라고 했다.

"`차떼기`는 과거사이고 한나라당은 이제 돈도 없고 깨끗한 정당으로 거듭나고 있다. 오히려 이해찬 총리와 권노갑씨에 대해서 세간에 말들이 많다"면서 `차떼기` 발언을 한 이해찬 총리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았다.

현안이 되고 있는 4대 법안과 수도이전문제에 대한 질문에는
" 행정수도 이전을 찬성했을 때 한나라당은 과천 정도의 일종의 행정도시를 생각했을 것”이라면서
"졸속처리한 것에 대해서 반성한다"라고 했다. 위헌결정에 대해서는 "헌재의 결정을 환영하며 존중한다. 그러나 위헌요소를 빼면 수도이전에는 동의할 수 있다"라고 했다.

"열린우리당을 좌파라고 생각하는가"하는 질문에는
"개혁정당이라면 용어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분배와 평등을 강조하는 것이 좌파인데 왜 알러지 반응을 보이냐"며 열린우리당을 비꼬기도 했다.



전여옥 의원은 이날 패널들과 안티성향 회원들의 날카롭고 진지한 질문에 조금도 망설임없이, 때로는 상기된 표정으로, 때로는 느긋하게 답변을 해 일부 회원들은 "과연 소문대로 전여옥이다"라고 감탄할 정도.
전여옥 의원은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하거나 보디가드와 같이 가라고 했는데 막상 와보니 미남미녀가 많아서 다행"이라고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이 날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는 동안 전여옥의원의 홈페지이 `오케이 톡톡`에서는 몰려든 네티즌들이
여러 개의 대화방을 개설, 문자중계 실황을 지켜보며 응원전이 펼쳐지기도 했다.

전여옥의원 팬들의 "전의원님 힘내세요!" "정말 논리가 적절하군요" 등의 격려에 맞서 디시에서 온 네티즌들은 "또 원론적 수준의 궤변이구나"라는 등 내내 설전을 벌였다.
`다음`에서 왔다는 한 카페의 회원은 자유질문시간에 자신의 아이디를 `뻔뻔한 아줌마 전여옥`이라고 밝히는가 하면 어떤 회원은 "아줌마라고 불러도 괜찮죠?"라며 질문을 해 실소를 자아내기도.



전 의원은 이날 감담회의 소감을 말해 달라는 요청에 "한나라당 관한 관심에 고맙고 진지한 질문에 만족한다. 예상보다 많은 이들이 와서 놀랐다"면서도 "국회파행에 관해서는 한나라당의 입장을 자세히 얘기못해 아쉽다"고도 했다.

이 날 디시인사이드 정치사회겔러리 및 각 인터넷 게시판에는 무섭게 리플들이 쇄도했다.
`개발의피`라는 ID의 이용자는 "디시가 언론들의 무분별한 공세와 전여옥간담회의 `모양새 만들기`에
친노싸이트로 전락했다. 차후 우리들의 활동영역이 좁아지는 것 아닌가" 하면서 일부 언론들의 디시폐인들을 `친노성향`이라고 규정지은 것을 우려하기도 했고 `어둠속의 팝콘`이라는 한 네티즌은 이번 간담회를 `똘레랑스와 화합`이라고 정의하기도 했다.

주최측은 대체로 전의원의 성실한 답변과 언론과 네티즌들의 관심에 만족해 하는 편이라고 한다. 회를 거듭할 수록 많은 화제의 관심을 모으는 디시폐인들의 정치인 초청 간담회. 다음은 또 어떤 `거물`이 초대될지 자못 궁금하다.






다음은 간담회 질의내용의 요약발췌이다.

간담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국정감사기간 동안
외교통상부 및 재외공관을 감사했는데 국정감사를 진행하면서 느깐 가장 큰 문제점이
뭐라고 보는가.

전여옥의원(이하 전여옥)> 외교는 무엇인가 생각했는데 외교는 부부처럼 한 나라가 다른 나라와
서로 사랑한다 좋아한다 끊임없는 관계를 확인해 나가는 것이다. 외교는 서로 끊임없이
러브콜을 주고 받는 것이다. 중국이나 외국이나 막강한 변화가 있다.
현지 외교관이 느끼고 있는 그 변화감을 국민들이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있다.
각 공관의 살림살이 굉장히 크지만 특히 한국문화 한류의 확산이 굉장한 국익을 가져올 수 있는데
거기에 대해 구체적인 플랜이 없는 것이 안타까웠다.

간담회> 한나라당은 2007년 대선에 기필코 대통령을 당선시켜 여당의 위치를 되찾으려 하고 있다.
다른 당의 지지도가 오르건 내리건 한나라당의 지지도는 꾸준히 30% 수준을 머물고 있을 뿐이다.
한나라당이 대권을 가져오려면 이 30% 지지도라는 벽을 깨야하는데 지금 한나라당의 모습으로 저 벽을 깨는게 가능하다고 보는가. 어떤 전략을 수립하고 있는가.

전여옥> 지금 30% 지지도를 넘은 지 얼마 안되었고 우리 당도 `마의 30%` 라고 했다.
내가 입당했을 때는 한자리에 불과했다. 30% 만으로 대권 찾기는 어렵다는 말씀에 공감한다.
그러나 지금 수치에 연연할 때가 아니다. 이해찬 총리가 차떼기 당이라고 했 듯 그런 역사가 있었다.
이제 정말 떳떳하고 검소하다. 한나라당의 삶이 국민의 삶과 큰 차이가 없다. 이런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것이 제대로 된다면 대권도 가능하다고 본다.

간담회> 차떼기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한나라당은 극복하고 가는가.

전여옥> 내가 보기에는 차떼기라는 말이 한나라당부터 시작된 것은 아니다. 열린우리당은 5.6 공과 한나라당을 연결시키지만 현재 직접 닿아있는 분은 두 세분 밖에 없다. 새로운 사람들이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그 역사를 부인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두번 대선을 실패한 입장에서 가장 혹독하고 처절한 반성의 시기를 맞고 있다.
당사도 팔았고 대법원에 현재 연수원도 신탁형태로 계류이다. 추징액 외에는 국가에 헌납할 것이다.
금전적인 것을 넘어 정신적인 부분에 있어 그 도덕성, 순수성, 윤리성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간담회> 여성대통령은 언제쯤 나오리라 보는가. 당사자는 박근혜 대표라고 생각하는가.

전여옥> 지금으로서는 다들 그것이 가장 현실적이지 않는가 보고 있다.
여러 후보 중 가장 유력한 후보가 아닌가 하는 평가도 있다.

간담회> 가족에 대해서 한말씀 해달라. 입당제의 때 가족들의 반응 및 지원여부에 대해서.

전여옥> 가족은 남편과 6살 차이난다. 대학생인 아들과 딸 초등학생 꼬마 아들이 있다.
내가 국회의원이 되자고 정계에 입문한 것은 아니다. 우리 꼬마아이는 천막당사를 보고 나서는 너무 가슴 아파하기도 했다. 지금은 새벽 3시,4시 에도 기자들이 전화를 하고해서 사생활이 거의 없다.
그래서 남편한테 꼼짝 못하고 산다.

간담회> 한나라당은 97년 대선때부터 대선공약으로 행정수도이전을 언급해왔다.
또한 16대 국회 마지막 일정으로 행정수도 이전에 관한 법률을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시켰는데
이제와서 정부-여당의 정략적인 발상이라고 반대를 거듭해 왔다.


전여옥> 16대때는 정계 입문 전이라 뭐라 말할 수는 없다. 당시 한나라당이 통과시켰을 때 과천과 같은 행정도시를 연상했다고 말들을 한다. 그럼에도 거기에 대한 치밀한 검토 어떤 소모적인 혼란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이 많이 생각하지 않았다. 그점에 대해 반성한다.
노무현 대통령의 공약이 행정도시의 차원을 넘어 모든 것을 다 충청도로 옮긴다는
그 발상에 대해 그것이 가능할까. 그 재원은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 처음에는 서울의 기능 분산, 균형발전이었는데 천도수준으로 변했다. 앞으로 한나라당은 사소한 법안이라도 법을 통과시킬때 더욱 신중해질 생각이다.

간담회> 줄서기였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인가.

전여옥> 줄서기보다는 수도권을 날씬하게 하자는 생각에 동의했는데 서울의 브랜드 가치, 이전비용
통일시대의 문제, 그런 점에 있어서 더욱 신중했어야 한다고 본다.

간담회> 만약 위헌판결후, 위헌요소는 뺀 행정수도 이전 추진을 한다면, 한나라당은 어떻게 대처하겠는가.

전여옥> 지금 그것은 정부와 협의할 사항이라고 생각한다. 대통령이 사려깊게 행동하시리라 기대한다.

간담회> 그 말씀은, 위헌적 요소를 빼면 찬성한다는 말인가.

전여옥> 그렇다. 통계청만 해도 대전에 있지 않는가. 지방분권에 도움이 된다면 그럴 수 있다고 본다.

간담회> 행정수도 특별법에 대한 위헌 판결이후 법리논쟁이나 판례해석에 대한 해석과는 별도로 입법권의 약화, 나아가 국회의원들의 무능력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러한 때에 한나라당에서는 여당에 의해 발의된 4대법안에 대해서도 헌재의 위헌심사를 청구하겠다고 언급하고 있는데 이렇게 되자면 입법부가 사법부의 재가를 맡아야되는거냐는 여론이 있다. 자체로 헌법기관인 당신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전여옥> 항상 법이라는 것은 정치의 아들이며 딸이라고 생각했다. 국회의원들이 법을 만들지 않는가.
지금 3권분립은 함께 날 수 있을 때 나라가 잘 될 수 있다고 지금은 생각한다.
4대 입법에 대해 한나라당이 헌재위헌청구를 하냐는 것은 조금 사실과 다르다. 한나라당이 이야기했던 것은 위헌요소가 있다면 한번 검토해보겠다는 내용이다.
지금으로서는 법안이 통과되지 않아 행동에 옮길 수 없다.

간담회> 통과가 만약 된다면, 위헌심사를 청구 할 수 있다는 말인가.

전여옥> 아마 법률지원단에서 그럴 예정을 이야기했을 것이다.

간담회> 개인적으로 4대법안에 위헌요소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전여옥> 있다고 본다.

간담회> 한나라당의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비판의 핵심은 `좌파`라는 것으로 요약가능하다고 본다.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이 어떤 면에서 좌파인가.

전여옥> 열린우리당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이 바로 `좌파`이다.
과연 좌파는 나쁜 것인가 생각해야 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일본에 가서 공산주의가 허용되야 진정한 민주주의가 이뤄진다고 이야기 하신 적이 있다. 한국에서 좌파라고 할 때 열린우리당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레드컴플렉스들이 그들 스스로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한나라당은 우파 정당이라고 생각한다. 시장과 성장을 우선으로 하는 것이 우파다. 분배와 평등을 강조하는 것이 좌파다.
열린우리당과 노무현 대통령이 늘 말씀하시는 것도 그러한 기조 아닌가.

간담회> 좌파, 우파의 정의는 맞는 말인데, 정치에 관심 없는 사람들은 좌파는 곧 빨갱이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전여옥> 열린우리당도 개혁정당을 표방한다면 모든 용어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열린우리당은 좌냐 우냐를 떠나서 보다 당당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열린우리당의 가장 큰 문제는
우왕좌왕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정책은 우적이고 어떤 정책은 좌적이다. 당당히 자신의 정체성을 이야기해야 한다. 색깔론이 아니다. 국민들이 과연 그런 걸로 표가 왔다갔다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간담회> 4대법안이 좌파적인가.

전여옥> 내가 보기에는 4대법안이 언론 법안, 과거사, 사학법 등이 일부 좌파적 요소가 물론 있다.
언론의 경우 일본은 신문사가 방송사도 소유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에도 지방의 신문사와 방송사가 서로 소유를 하고 있다. 작은 정부를 지향해야 할 지금 시점에 이런 세세한 부분에 개입하는 것은 좌파들의 모습과 닿아있다.

간담회> 2차 간담회때 열린우리당 대변인 임종석의원은 당신과 국보법과 관련해서 `맞짱토론`할 수 있다고 했다.당신도 임종석 의원과 “끝장토론”을 하실 의향이 있는가?

전여옥> 물론이다. (박수나옴)

간담회> 현재 주한미군의 감축과 재배치가 진행되고 있다. 한나라당에서는 이러한 주한미군의 병력감축과 재배치를 들어 한미동맹의 균열과 대북안보공백을 지적한다.

전여옥> 지금 주한미군이 재배치되며 안보공백이 생길 것이다라는 전제 하에서 질문하셨는데
공백이 생겨서는 안된다. 미국이 전세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고 한국만으로 그 틀이 바뀌지는 않는다. 우리 정부로서는 이라크에 미 제2사단이 빠지는 것이 신문보도를 보고서야 알았다는 것이다. 큰 문제다. 미국과의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 인정할 것이다. 제2사단은 가장 훈련이 잘된 사단이다. 딸린 무기등도 가장 중요한 것이고 안보의 큰 역할을 한다.
한나라당이 열린우리당과 정부에 대해 공격무기로 삼는 것이 아니라 정말 안보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정부와 미국 사이에 정보의 교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간담회> 최근 한나라당내에서 갈등의 모습이 불거져나오고 있는데 안정지향의 보수적 성격을 보이는 한나라당의 입장에서 갈등과 분열의 모습을 외부로 보인다는것이 지지층에게 불안감을 줄수도 있을 것 같다.

전여옥> 어떤 점에서 참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정당은 살아움직이는 이념의 생명체다.
한나라당은 지금 매우 다양한 이념의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이부영 의장은 한나라당 계시다가 지금은 열린우리당의 의장을 하고 있다.이재오 의원처럼 민주운동 하신 분도 있고 김문수의원처럼 노동운동 하신 분도 있다.
21세기는 빠른 자가 느린자를 지배한다. 빠르다는 것은 자체 내에 역동적인 상황을 만들고
한클릭씩 한클릭씩 나아가는 것이다. 한나라당은 지금 그런 상황이라고 본다.

간담회> 열린우리당보다 한나라당이 구성원의 스펙트럼이 넓다하지만, 그만큼 더 `잡탕`스럽다고 볼 수 있다.

전여옥> 내가 보기에는 한나라당은 세계사의 흐름속에서 국제화 지역화 등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당이다. 열린 우리당은 이미 시대속에서 실패했던 지난 실험들을 다시 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많이 본다.

간담회> 한나라당같은 소속당원중에서 가장 존경하는 분은 누구인가.

전여옥> 개인적으로 높이 평가하는 분은 박 대표가 우선 있다. 두번째로 김문수 의원이다.
김문수 의원은 맑고 깨끗한 사람이다.

간담회> 한나라당내에서는 관습상 유시민의원이 꼭 나온다.

전여옥> 유시민 의원은 참으로 노력하는 분이다. `거꾸로 읽는 세계사` 참 감명깊게 읽었고
매우 뛰어난 분이라는 점 인정한다. 안타까운 것은 인간적인 여유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인큐베이터 토론` 할 때 유시민 의원이 불같이 화를 내며 눈을 부라렸다.
끝나고 신변의 위험을 느낄 정도였다. 그렇게까지 미워하고 증오하고 그럴 필요가 있을까.
포용성을 보여주면 참 좋겠다고 생각한다.

간담회> 디시인사이드 및 많은 인터넷 사이트들에서 전여옥의원에 관한 인신공격에 가까운 표현들이 난무하는데 이런 극언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하실 의향은 있는가.

전여옥> 사람이 오프라인에서 만남을 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남은 아름다운 기회라고 생각한다.
악성 리플들을 보면 사람들이 그 분들이 스트레스들을 참 많이 받는가 보다 생각한다.
시간은 내편이라고 생각하고 낙천적인 사람이다.

도깨비 뉴스 리포터 옥토끼 whiterabbit@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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