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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80년대, 이순신역은 故김무생…


△MBC ‘조선왕조 오백년’ 임진왜란 편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 탤런트 김명민씨가 이순신역을 맡아 열연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순神이 내린 배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순신에 적역’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데요. 1980년대에도 이순신역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는 평을 들었던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故 김무생씨입니다.

1983년에 방영되기 시작한 ‘조선왕조 오백년’은 장장 8년에 걸쳐 진행됐을 만큼 인기 드라마였습니다. 특히 기존 사극보다 전투장면이나 스케일이 커진 ‘임진왜란’편은 큰 인기를 얻었고, 당시 이순신 역을 맡았던 김무생씨는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 아직도 그를 이순신 장군으로 기억하는 시청자들도 많지요.

연기하는 배우는 다르지만 20년이나 흐른 지금에도 이순신역은 여전히 인기가 있다는 점에선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듯 싶습니다.


△1980년대 이순신 역을 맡았던 고 김무생씨(왼쪽)

1980년대. 흔히 ‘격동의 80년대’로 표현하는 그 시절의 대중문화는 어땠을까요.
네이버 블로거 ‘gytsol’님은 ‘흑백사진 처럼 사라져간 추억 속 대중문화’란 주제로 80년대의 잊혀진 스타들과 당시 인기 프로그램 소개하는 등 다양한 자료를 블로그에 올려 놓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gytsol’님의 양해를 얻어 80년대 그 시절 추억 속의 자료를 아래에 소개합니다. “맞아, 그땐 그랬지…”라며 잠시 옛 추억을 더듬어 보는 건 어떨까요.

▼TV - 80년대 아역 스타들▼

1982년 KBS 대하드라마 `풍운`에 출연한 강수연. 드라마 ‘풍운’은 흥선대원군의 생애를 다룬 작품으로 이순재씨가 흥선대원군을 맡았다. 강수연은 어린 명성왕후 역으로 출연했다.


역시 `풍운`에서 어린 고종역을 맡은 안정훈.


▼TV 드라마 - KBS 일일드라마 `여심`▼

1986년 방영된 일일드라마로 김희애가 주인공 송다영 역을 맡아 인기 탤런트의 위치를 확고히 다지던 작품이었다. 송다영이라는 한 여인을 중심으로 1940년대부터 1970년대 근 한국 현대사를 조망한 드라마이다.


▼TV 드라마 - 우리들의 천국

1980년대 말부터 CF계에 혜성처럼 출연한 최진실의 인기는 가히 폭풍이었다. 그런 최진실이 1991년 MBC `우리들의 천국`에 출연했으니, 바쁜 그녀의 스케줄상 5개월이라는 한시적 출연이었다.

백혈병에 걸린 시한부 여대생으로 주인공 홍학표와 호감을 주고받는 역이었는데, ‘우리들의 천국‘이 초반 청소년층의 시선을 끄는데 큰 몫을 하였다.


▼TV 오락프로그램 - 병팔이의 일기

병팔이와 민지. 80년대 말 MBC에서 월요일 마다 방영했던 코미디 프로 ‘청춘만만세’의 한 코너다. 최병서와 아역 탤런트 이영선이가 나와서 어린이의 시각에서 세상을 보는 관점을 개그로 풀어나간 코너인데, 이영선때문인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80년대 말에 10살 정도 였으니 아마 지금은 20대 중반일텐데.. 어찌 컸을 라나?



80년대 후반 아직 앳띤 얼굴을 하던 김혜선의 신인모습이다. 당시에는 영화 ‘춤추는 딸’에서 최선아의 동생으로 출연했던 하이틴 스타로 선이 굵은 마스크와 시원시원한 얼굴이 참 사춘기 소년의 마음을 흔들었었다.



“나는 누구일까요?” 80년대 중반 중견 탤런트 주현의 젊은 시절 모습이다.
당시 빅토리 팀의 스트라이커로 교포팀과의 친선 시합차 사이판섬에 들렀을 때이다.


1980년 서세원. 80년대초반 대학생 개그맨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서세원의 모습이다.


▼신문 기사들▼

1979년 - ‘제 19회 대종상 신인상부분’
영화 ‘물보라’로 영화계에 데뷔한 금보라가 여자신인상을 받았다. 당시 안양예고 3년으로 여고생의 신분이던 그녀의 본명은 손미자. 영화 ‘물보라’와 연관시켜 금보라로 개명했다고. 남우주연상은 ‘바람불어 좋은 날’의 안성기씨가 수상했다.



1979년 - 취권스타 성룡 내한
이때 나이 26살인 성룡은 사실 70년대 후반 한국을 자주 방문하고 몇 개월간 체류하던 지한파였다. 70년대 한국방문만 해도 8차례나 달할 정도였다고.



"1년사이 주가 5배로 뛰어"
1980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차범근이 일시 귀국했다. 은사인 고려대 김상협 총장을 방문, 자신의 사인이 든 아디다스볼을 선물한 뒤 격려를 받고 있다. 특히 해태와 4600만원이라는 거액에 모델계약했는데 이는 작년과 비교해보면 무려 5배의 상승이다.
과연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축구스타...



1984년 - 여름철극장 만화영화
이 당시 상영된 어린이용 만화영화는 ‘흑룡왕과 비호동자’, ‘삼총사 대모험’, ‘슈퍼태권브이’등 신작 3편과 ‘태권동자 마루치 아라치’, ‘손오공과 별들의 전쟁’, ‘달려라 마징가 X’ 등 3편의 리바이벌 작품 등 총 6편이었다.



1989년 미스코리아진 오현경
당시 20세이던 오현경양이 1989년도 미스코리아 진에 뽑혔다.



▼신문 지면 광고들

탤런트 임예진 -1980년 화장품 광고


80년대 스타 탤런트 금보라 -1984년 화장품광고



80년대 전성기를 보낸 탤런트 이혜숙 -1985년 화장품광고



머리숱이 점점 없어지기 시작하던 시절의 탤런트 이덕화 -1985년 음료광고


▼인기 잡지였던 ‘선데이 서울’ 표지모델들▼

정애리


왕영은

▷출처 : http://blog.naver.com/gytsol/
도깨비뉴스 리포터 이팝나무 ipapnamu@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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