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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광고에 ‘동성애 콘셉트’ 등장… “대체 무슨 상관이라고?”


햄버거 광고를 동성애 콘셉트로 해 큰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최근 대만 TV에 새로운 내용의 맥도날드 광고가 등장했다. 내용은 전 세계적으로 민감한 이슈를 담고 있다.

내용은 이렇다.
아버지와 아들이 한 테이블에 앉아있다. 그리고 아들이 말한다. "아버지 남자가 좋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자리를 박차고 나가고 아들은 고개를 푹 숙인다.

되돌아온 아버지는 아들의 뜻을 받아 들이기로 한다. 컵에 승낙한다는 메시지를 써놓은 것이 보인다.

햄버거 광고에서 아들의 동성애 콘셉트를 잡은 이유는 무엇일까?

대만 종교단체가 들고 일어났다.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보는 광고에 이러한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전체적인 불매운동도 불사하겠다는 강력한 뜻을 펼치고 있다.

종교단체 측은 "아이들에게 가장 친근한 광고에서 지금 동성애를 부추기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면서 "이런 광고는 무조건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햄버거 광고에 왜 동성애를 긍정적으로 검토했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분노를 숨기지 않았다.

종교단체는 맥도날드를 고소할 계획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분30초 짜리 광고가 논란을 일으키자 수많은 해외 네티즌들이 관람하며 저마다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세계적으로 성문화가 바뀌어 가고 있고 동성애에 대한 이해가 점점 관용적으로 퍼지고 있지만 왜 그러한 소재를 굳이 햄버거 광고에 끼워 넣었는지 의문이다.

전문가들은 "청소년 광고에 굳이 성 정체성에 대한 파격적인 이미지를 차용한 것이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올지 모르지만 아직은 부적절한 듯 보인다"고 조언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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