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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도 트위터하는데…” 오바마 말실수에 ‘후끈’


각국 대통령의 말실수로 연일 인터넷상이 들썩이고 있다. 이번에는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주인공이다.

미국 현지 언론은 “오바마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지원 유세에서 사샤가 트위터를 한다고 발언했다”고 전했다.

사샤는 오바마 대통령의 작은딸이다.

당시 오바마 대통령은 “모든 사람이 트위터를 할 수 있지만 누구도 현실에서 책임질 때까지는 그러한 부담감이 무엇인지 모른다”면서 “사샤도 트위터를 하지만 그것 때문에 어떤 책임을 져야 하는지 잘 모른다”고 언급했다.

이는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가 트위터를 통해 막말을 쏟아내면서 책임지지 않는 점을 꼬집으려고 꺼낸 이야기다.

하지만 분위기는 엉뚱한 곳으로 흘렀다. 네티즌들은 사샤의 계정 찾기에 혈안이 된 것이다.

실제로 오바마의 두딸 말리아(18)와 사샤(15)는 연예인 못지않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면서도 트위터 계정은 단 한 번도 공개된 바 없다.

그러나 일부 외신들이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 이후 사샤 오바마 계정이 정지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사샤의 것으로 지목된 한 계정은 “진짜 사샤가 맞느냐”는 메시지 폭탄을 받아 마비가 되기도 했다.

한편 백악관은 사샤의 트위터 계정과 관련해 어떤 공식 논평도 내지 않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트러스트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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