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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후보들, 타협해야”… 미스 아메리카, ‘통쾌한 일침’


미스 아메리카로 뽑힌 여성이 미국 대선 후보들에 일침을 가했다.

미국 현지 언론은 “'2017 미스 아메리카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세비 쉴즈가 미 대선 후보들에게 조언을 보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쉴즈는 우승 후 간담회에서 민주당 힐러리 후보와 공화당 트럼프 후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쉴즈는 “두 후보 모두 양보와 타협을 할 줄 알아야 한다”면서 “미국은 양보와 타협의 정신 위에 세워졌다. 그러나 두 후보 모두 서로에게 소리만 지르고 있다”고 일갈했다.


미스 아칸소 출신의 쉴즈는 아칸소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이다.


할리우드 스타 비욘세의 댄서를 꿈꿨던 쉴즈는 52명의 후보와 경쟁을 펼쳐 올해 미스 아메리카에 뽑혔다.

쉴즈는 우승을 하기 전 본선 무대에서 힐러리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클린턴과 트럼프 모두 잘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그러나 본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고 답변하기도 했다.

이후 미국 네티즌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쉴즈는 상당히 똑똑하고 철학과 개념이 있는 것 같다”면서 “정치에도 관심있는 지적인 여성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트러스트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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