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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에 1000만 원대”… 日, 고가의 기차 여행 '인기'


고가의 숙박 요금에도 예약 경쟁이 치열한 열차 여행이 화제다.

일본 철도회사 JR서일본은 초호화 침대열차 '트와일라잇 익스프레스 미즈카제' 상품을 최근 출시했다.

미즈카제 홈페이지에 따르면 스위트룸 요금은 2박 3일 일정에 무려 120만 엔(약 1200만 원)이다. 물론 1인당 숙박료만 해당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여행 상품은 이렇다. 10량짜리 열차에 30명 정원으로 여행객을 모집한다. 트윈룸 1박 2일 요금은 27만 엔(약 270만 원)이고 고급 스위트룸의 경우 75만 엔(약 750만 원)에 이른다.


그런데도 열차 여행 상품에 예약 경쟁률이 68대 1을 기록했다.


오는 6~9월 탑승자 모집에 평균 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당첨자는 JR서일본 본사가 있는 오사카에서 제비뽑기로 결정됐다고 한다.

여행 탑승객들은 일류 셰프가 요리하는 고급 음식을 맛본다. 게다가 달리는 열차 안에서 목욕을 즐길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미즈카제 측은 "일본 주고쿠, 산요, 산인 노선을 달리게 된다"면서 "열차가 달리는 곳은 풍광이 그야말로 뛰어나다"고 홍보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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