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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사진 찍자”… 헤어진 옛 연인에 연락한 남성 '황당'


헤어진 옛 연인에게 이별사진을 찍자고 연락한 남성이 실소를 자아냈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연애를 시작해 대학에 들어가 사이가 멀어졌던 커플이 이별을 기념하기 위해 사진을 촬영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미시간대학교에 다니는 해리슨 바흐와 LA에서 연기를 배우는 지망생 재키는 지난 4년 동안 연인으로 사랑을 나눴다.

하지만 이들은 서로 다른 지역의 대학에 입학하면서 사이가 멀어졌다. 그렇게 1년 전 이별하고 친구로 남았다.


그런데 바흐가 재키에게 연락해 기념할 만한 이별사진을 찍자고 제안했다. 놀라운 점은 재키가 1년만에 연락온 전 남친의 제안을 흔쾌히 승낙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서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 재키가 바흐에게 탐탁치 않게 뽀뽀하는 모습 등을 연출했다.

바흐는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께 사연을 올려 많은 네티즌의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 그러자 이들은 오히려 이별의 상처를 극복하고 홀로된 환경을 적응하는데 도움이 됐다.

바흐는 "이런 호응이 있을 줄 몰랐다"면서 "그래도 우리들의 추억이라고 생각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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