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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1등, 놓치지 않을 거예요~”… 주민센터 앞에서 노숙한 남성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1등으로 투표하려고 노숙을 택한 남성이 화제다.

4일 새벽 인터넷상에는 ‘1등으로 투표하려고 노숙하는 중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사동 주민센터 앞에서 텐트를 치고 노숙하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텐트에는 ‘1빠 노숙 투표’라는 문구가 적혔다. 신사동 주민센터에서 가장 먼저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 노숙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남성은 ‘1등으로 투표하려고 밤새는 중입니다’라고 쓰인 의자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기도 했다.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또한 빔프로젝터까지 구비하는 등 철저한 준비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아니나 다를까. 해당 사진은 각종 커뮤니티에서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네티즌들은 “대단하신 분이다”, “저런 생각 자체가 귀엽다. 자기 인생에 하나의 이벤트 아닐까”, “유쾌하네~ 노숙보다는 캠핑 느낌이다” 등의 반응이다.


일부 네티즌은 “왠지 1등으로 투표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 '투표 독려' 차원에서 벌인 행동인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전국 유권자 4247만 9710명 중 101만 843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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