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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을까 걱정”… 4300평 규모의 유치원, ‘입이 쩍~’

출처= 중국 실내설계연맹 

약 5000평 규모의 유치원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새삼 화제다.

8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대륙의 5000평 유치원’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대 로마 건축물 ‘콜로세움’을 연상케 하는 유치원 건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바깥에서 바라본 유치원은 화이트 색상에 수많은 창문으로 디자인됐다. 안쪽 역시 흰색 바탕에 여러 크기의 유리 창문이 자리했다.


 

출처= 중국 실내설계연맹 

알고보니, 이는 중국 톈진에 위치한 국제유치원. 3층짜리 유치원 건물의 면적은 무려 4308평이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다양한 색상이다.
화이트 바탕에 녹색 천장 등 곳곳을 18가지 생동감 넘치는 색채를 사용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높여준다는 평이다.

또한 특정 색상으로 공간을 구분하고, 탁 트인 창문으로 아이들이 밖을 내다볼 수 있게 했다.



 

출처= 중국 실내설계연맹 

옥상에는 인조잔디가 깔려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기에 제격이다.

사진을 본 국내 네티즌들은 크게 놀라워했다.
▲중·고등학교라고 해도 놀라운데, 이게 유치원이라니~ 대박이다
▲역시 대륙은 클래스가 남다르다
▲아이들이 원없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 같아서 부럽다
▲색깔도 알록달록, 아이들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듯 등의 반응이다.

한 네티즌은 “저정도면 하원길에 누구 하나 빠져도 알아차리지 못할 것 같다. 아이들이 길을 잃을 수도 있을 듯”이라고 현실적인 걱정을 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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