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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 가방서 ‘멸종위기종 거북’ 330마리 적발

유튜브 영상 갈무리. 

멸종위기 별거북 수백 마리가 들어있는 여행용 가방이 발견됐다.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은 15일(현지시각)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멸종위기종인 인도 별거북 325마리가 든 여행용 가방을 적발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별거북은 다섯 개의 여행 가방에 나눠서 들여왔다. 이들은 라벨까지 붙여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영상 갈무리. 

별거북은 등 무늬가 하늘의 별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특이한 무늬 때문에 애완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멸종위기종으로 국제적인 보호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몰래 들여오다 공항에서 적발된 것이다.


발견된 별거북들의 가치는 약 120만 링깃. 우리 돈으로 약 3억 1100만 원이다.

쿠알라룸푸르 공항의 세관 측은 “해당 사건을 조사 중에 있으며 아직까지 체포된 용의자는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 가방들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서 에티하드항공을 타고 온 것으로 밝혀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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