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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알선하는 앱 나와… “부작용 줄여준다” 황당 주장!

출처= 랑데부 앱 

성매매를 알선해 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나와 씁쓸함을 자아냈다.

미국 머큐리뉴스는 "성매매 구매자와 판매자를 주선하는 애플리케이션 랑데부가 나와 매춘을 조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선 랑데부 앱을 살펴보면 매춘 가능 인원과 시간, 가격 등이 나와 있다. 매춘 후기를 남길 수 있어 평가를 보고 찾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호주의 대부분의 주에서는 성매매를 합법화하거나 비범죄화했기에 해당 앱도 불법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랑데부 개발자는 "매춘이 합법이지만 많은 문제가 일어나고 범죄도 생겨나고 있다"면서 "이런 앱을 통해 여러가지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가입을 하고 실제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신용카드 등록과 사전 승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신원이 불분명하면 이용할 수 없다"면서 "성 노동자의 신원을 보호하기 위해 기능을 개발 중에 있다"면서 "단점은 계속해서 보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일부 시민단체는 "성 노동자를 위한다고 하지만 앱 때문에 손쉽게 성을 사고 팔다보면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면서 "아이디어를 쓸데없는 곳에 쓴데에 불과하다"고 혹평했다.

머큐리뉴스는 "랑데부 앱은 베타 테스트를 통해 8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면서 "어떤 부작용을 막을 지 모르지만 부디 범죄와 엮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평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트러스트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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