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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레전드된 여대생… “SNS 짤방으로 인기”

방송 갈무리.  

‘전국노래자랑’을 휩쓴 대학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서울 도봉구 편에는 박수정 씨(23)가 출연했다. 

이날 박 씨는 화려한 동작과 함께 “노래만 나오면 돌변하는 여자, 박수정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가 선택한 곡은 남진의 ‘둥지’. 박 씨는 노래가 시작되자 종횡무진 무대를 채워나갔다. 현란한 춤사위를 뽐낸 것은 물론 홀로 추임새와 노래를 모두 소화했다. 

출처= KBS, 커뮤니티 게시판 

출처= KBS, 커뮤니티 게시판 

박 씨의 가족들은 “수정아, 시집은 글렀다”, “박수정, 내 마음속에 저장!” 등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응원했다. 

심사위원과 관객의 마음에 ‘둥지’를 튼 박 씨는 결국 ‘인기상’을 거머쥐었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한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전국노래자랑’을 검색하면 ‘박수정’, ‘둥지녀’, ‘도봉구’, ‘흥부자’, ‘둥지’ 등 박 씨와 관련된 단어가 자동으로 생성됐다.

출처= 포털사이트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공무원 시험 합격해서 회식 때 신명나게 앵콜 무대 했으면 좋겠다”, “어머니 플래카드가 더 웃김”, “본방송 보다가 눈을 의심했다”, “맨정신 맞느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전국노래자랑 둥지녀’ 영상 보러가기

한편 이날 박 씨는 공무원 시험 준비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이유진 기자 yoojin_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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