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뉴스헤드라인

“사는 사람도 이해 불가”… 평창 롱패딩, ‘웃돈 주고’ 거래까지

사진= 평창 올림픽 공식 온라인 스토어 

평창 롱패딩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품절 사태를 빚고 있는 가운데 중고 사이트에서 웃돈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2일 한 중고물건 거래 사이트에는 “근무 때문에 7시 이전에는 **백화점 직거래합니다. 퇴근 후에는 **에서 직거래 가능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을 올린 네티즌은 블랙 S 사이즈 패딩을 29만 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어 블랙과 화이트 M 사이즈는 25만 원, 챠콜 L 사이즈는 22만 원에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빠른 처리를 위해 여러 장을 구매하는 분을 우선적으로 거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는 평창 롱패딩의 기존가(14만 9000원)보다 최대 2배까지 웃돈을 붙여 되파는 것이다. 평창 롱패딩이 품절됐고, 추가 생산 계획 또한 없다는 점에서 비싼 매물로 나온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당해했다.
“절대 안 팔렸으면 좋겠다”, “어게인 허니버터칩 아니냐”, “평창 롱패딩은 10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 때문에 인기를 끈 건데” 등의 반응이다.

한 네티즌은 “29만 원이면 브랜드 패딩을 사겠다. 저 가격에 사는 사람도 이해할 수 없다”라고 말해 공감을 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인기기사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