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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대디' 찾던 여대생, 변사체 발견 '충격'


'슈가 대디'(성관계를 대가로 젊은 여성에게 선물을 안겨주는 중년 남성을 일컫는 말)를 구하던 여성이 변사체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한 여대생이 '슈가 대디'를 구하러 나섰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크리스티나 프리호드코(19)는 시베리아에서 가장 큰 도시로 알려진 노보시비르스크의 인근 숲속에서 알몸으로 숨진 채 발견됐다.

크리스티나는 '슈가 대디' 웹사이트에 가정 교사 경력이 있는 모델로 자신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 2명을 체포하면서 크리스티나의 행적이 드러났다. 경찰은 "용의자 2명이 크리스티나를 죽이기 전 성폭행했다"면서 "거짓으로 성매매 여성을 유혹하는 광고에 속지 않아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크리스티나는 '슈가 대디'를 찾기 위해 웹사이트에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숲속에서 큰 가방에 담겨진 채로 발견된 크리스티나는 당시 알몸이 랩에 싸여진 채였다고 한다.

크리스티나의 아버지는 "학교에서 돌아오지 않아 실종 신고를 했다"면서 "최근 조신하게 행동해야 하는 것으로 말다툼을 벌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젊은 여성들에게 청소나 집안일을 원하는 광고는 성행위를 찾는 남성들이 대부분이라 조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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