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너뉴스남아메리카

예쁜 엉덩이 원하던 여성, 불법 업체서 성형 중 사망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예쁜 엉덩이를 원하던 여성이 수술 중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호주뉴스닷컴은 최근 "예쁜 엉덩이를 만들기 위해 전문 성형외과가 아닌 불법 업체를 찾았던 여성이 결국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콜롬비아에 살고 있는 캐롤라이나 안스레아 카스타노(38)는 메델린에 있는 한 뷰티샵을 찾았다. 두 아이의 엄마지만 예쁜 엉덩이를 갖는 것이 소원이었기 떄문이다.

엉덩이에 콤플렉스가 있었던 캐롤라이나는 가격을 비교하고 저렴한 뷰티샵을 방문했다. 평소 애플힙에 관심이 있었고 그렇게 하기 위해 엉덩이에 실리콘을 넣어야만 했기 때문이다.

캐롤라이나는 예쁜 엉덩이를 가질 꿈에 부풀어 수술실로 들어갔지만 실리콘 삽입술 도중 호흡 곤란과 맥박이 불안정해졌다.

뷰티샵 측은 위급한 상황을 깨닫고 구급차를 불러 그녀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이동중 사망했다.


현지 경찰은 "캐롤라이나가 메델린 지역에서 성형 수술을 받다 사망한 6번째 피해자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성형수술이 늘어나면서 불법적으로 업체들이 횡행하고 있다"면서 "저렴한 가격에 불법 시술의 유혹에 빠지면 위험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전문가들도 "성형 수술은 전문가에 의뢰해 받는 것이 좋다"면서 "자신의 얼굴이 바뀌고 몸매를 바꾸어 놓는 문제를 불법으로 해결하려 드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일"이라고 경고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

인기기사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