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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행세’ 여대생, 가짜 배 속에 ‘강아지 넣어’ 비행기 탑승


임산부 행세한 여대생이 배 속에 강아지를 넣어 비행기에 탔다가 밀수 혐의로 적발돼 유죄 판결을 받았다.

허베이TV는 지난 11일(현지시각) "우한 톈허 국제공항 보안검색요원이 검색대 앞에서 긴장한 듯 안절부절 못하는 젊은 여성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항직원이 배를 만졌을 때 의심은 더 커졌다. 결국 학생은 잘못을 인정하고 실리콘 보철을 제거하더니 배 속에서 생후 1개월가량 된 강아지를 꺼냈다.

대학생은 고향인 간쑤 지방까지 강아지를 데려갈 계획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가짜 임신부 배를 온라인으로 판다는 기사를 보고 구매했다고 밝혔다. 

대학생은 중국 민간 항공 규정에 따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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