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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로 오면 모든 서비스 공짜 나이트클럽 ‘논란’

사진= 데일리메일 

나체로 입장하는 손님에게 돈을 받지 않는 한 나이트 클럽이 논란에 휩싸였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4일(현지시간) "한 나이트 클럽이 나체로 오는 손님들에게 무료 입장을 제공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스웨덴 스톡홀름 서더맘에 있는 나이트클럽 쿠루프 나켓은 토요일에 나체로 오는 손님들에게 무료 입장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쿠루프 나켓은 "벗은 채로 몸만 오면 된다. 모든 것은 우리가 제공한다"고 홍보했다. 이어 "우리의 이벤트는 개방적인 성적 자유를 표방하는 것이며 동성애를 혐오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기독교계를 중심으로 비난이 일고 있다. 스웨덴 기독교협회는 "있을 수 없는 일이고 도무치 파렴치하고 황당한 일을 왜 벌이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맹비난했다.


그럼에도 나이트클럽 측은 "이 곳에 오면 집처럼 편안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고의 음악을 제공할테니 마음껏 놀다 가면 된다"고 덧붙였다.

한 교회의 목사는 "서더맘에서 일어나고 있는 뻔뻔스러운 일들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 나이트클럽은 인간의 영혼을 파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해당 나이트클럽 관계자는 "토요일 밤이면 400명이 넘은 인원이 몰려 빈자리가 없다"면서 "우리는 여성에 대한 성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경비원들이 밤새도록 클럽을 돌아다닌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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