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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앞에 남성 수천명이 우르르… 왜?

출처 = 예 SNS 

공짜로 성관계를 해주겠다는 한 여성의 어처구니 없는 글에 수천명의 남성이 호응을 보이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6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무료로 남성들과 성관계를 해주겠다는 글을 무심코 올렸다가 체포되는 일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중국에 거주하면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예(19. 닉네임)는 하이난의 한 호텔에서 "무료 매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는 글과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그러면서 "누군가 저를 잡으면 공짜로 성관계를 해드립니다"고 올렸고 방번호를 남기기도 했다.

이 글을 본 3000명의 남성이 호텔을 찾아왔고 직접 호텔 방문을 두드리는 남성들도 있었다. 또 호텔에는 남성들의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고.


여성은 사태가 심각해지자 SNS에 "장난이었다. 호텔로 오지 말라"고 남겼다. 이 여성은 겁이난 나머지 호텔 측에 신변 보호를 요청하고 호텔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은 공항에서 예를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여성은 다름아닌 자신의 SNS에 팔로워 수를 늘리기 위해 어이없는 거짓말을 했고 이 글로 수만 명의 팔로워가 새로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15일간의 구류와 500위안(약 8만 원)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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