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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포즈 받는 딸 방해한 父…피켓 들고 시위(?)한 사연은?

사진= 데일리메일 

딸이 프러포즈를 거절하도록 시위(?)를 하고 있는 아빠가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1일(현지시각) "딸이 프러포즈를 받는 장소에서 피켓을 들고 거절할 수 있도록 시위한 아빠가 있어 화제"라고 전했다.

미국 네바다주에 있는 한 들판. 레비는 한쪽 무릎을 꿇고 알리슨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그런데 저 멀리서 한 남성이 "Say NO(싫다고 말해)"라고 쓰여진 피켓을 들고 서 있었다. 이 남성은 다름아닌 알리슨의 아빠 제이크 배런이다.

사진= 데일리메일 

제이크는 딸의 결혼을 아쉬워 하는 듯 멀리서 프러포즈를 거절하도록 시위(?)를 하는 중이었다. 당시 들판은 알리슨이 2년 동안 사귄 레비에게 프러포즈를 받는 곳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알고 보니 아빠 제이크의 시위(?)는 애교로 들통이 났다. 알리슨은 "아빠는 이미 레비를 사위로 인정하고 있다"면서 "항상 재미있는 것을 찾아 보여주는 괴짜같은 아빠"라고 말했다.

아울러 제이크와 레비는 테니스를 즐기고 자전거를 함께 타는 등 이미 돈독한 사이가 됐다고 한다.

사진은 딸인 알리슨이 아빠의 모습을 찍어 SNS에 올리면서 그 사연과 함께 널리 알려졌다. 순식간에 22만 개가 넘는 좋아요가 달렸고 7만 개에 육박하는 댓글이 올라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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