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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활주로서 여객기 두 대 접촉 사고…날개 부러져

사진= 엘신코 

활주로에서 이동하던 여객기 두 대가 서로 부딪혔다.

스페인어매체 엘신코는 지난 4일(현지시각) "한 공항의 활주로에서 여객기 두대가 서로 부딪히면서 크게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사고는 이스라엘 벤 구리온 공항의 활주로에서 일어났다. 이스라엘 여객기와 독일 여객기가 활주로에서 접촉 사고가 났다.

서로 꼬리 부분의 날개가 엇갈리듯 부딪히면서 여객기 날개의 일부분이 파손돼 부러졌다.

엘신코는 "두 여객기의 충돌로 생각보다 크게 파손됐다"면서 "여객기의 움직이는 속도가 그리 높지 않았지만 큰 형체가 부딪히면서 날개가 부러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객기내에 승객들이 타고 있었지만 부상자는 없었고 승객들은 모두 다른 비행기를 갈아탔다"고 덧붙였다.


당시에는 '심한 피해', '크게 파손' 이라는 표현을 쓸만큼 여객기의 형체는 훼손됐지만 다행히도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공항내 활주로에서 여객기의 접촉 사고는 정말 보기 드문 모습이다"면서 "어떻게 저렇게 꼬리 부분이 겹칠 수 있는지 명백히 조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벤 구리온 공항 관계자는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인명 피해 없이 승객들은 다른 편의 여객기를 갈아타고 모두 떠났다"고 말했다.

▶ ‘여객기 접촉 사고’ 영상 보러가기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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