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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마약 흡입으로…평생 기저귀 차게 된 여대생

사진= 신카이망 

한 여대생이 평생 기저귀를 차고 살게 된 사연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호주 화교매체 신카이망은 지난 8일(현지시간) "한 여대생이 남자 친구를 잘못 만나 평생 기저귀를 차고 살아야만 한다"고 전했다.

한 여대생이 자신의 웨이보에 사진을 올렸다. 자신의 치마를 들춘 모습이 적나라하지만 자세히 보면 팬티가 아니라 기저귀를 차고 있는 모습이다.

여대생은 남자친구와 신종 마약인 케타민을 흡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빈뇨증에 걸리면서 평생 기저귀를 차게 된 사연을 전했다.

빈뇨증은 일반인 방광이 400~500ml를 보유하는 크기인데 반해 30ml 정도로 위축돼 10분마다 한 번씩 화장실을 빈번히 가야만 하는 것으로 말한다.

여대생은 자신의 처지를 알리면서 마약의 위험성을 경고하고자 직접 자신의 치마를 들추고 치명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이 여대생은 "나는 외출할때마다 성인용 기저귀를 찬다"면서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일상이 망가지고 모든 것이 엉망이 됐다"고 후회했다.

이어 "내 호기심으로 일어난 잘못이기 때문에 내가 안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마약이 이렇게 위험한 것이니 부디 하지 않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도 "마약은 함부로 손을 댔다가 빠져나오기 힘들 뿐더러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다"면서 "차라리 기저귀를 차게 된 것은 행운일지 모른다"고 지적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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