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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물감 삼아…" 수준급 그림 그려낸 여성 아티스트

사진= 데일리메일 

커피를 마시지 않고 예술로 만든 아티스트가 있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16일(현지시각)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도 몇잔 씩 마시는 커피를 마시지는 않고 그것으로 예술로 만든 여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의 여성 작가로 유명한 길리아 베르나르델리. 길리아는 여느 화가처럼 유화물감이나 대형 캔버스를 도구로 삼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길리아는 에스프레소 한 잔과 하얀 도화지만 있으면 그녀의 작업 준비는 끝이다. 커피를 물감 삼아 그 자리에서 그림을 그려낸다.

사진= 데일리메일 

길리아는 "어떠한 것도 미리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커피잔을 놓고 잠시 명상에 잠겼다가 즉석에서 영감을 떠올리는 편이다"고 밝혔다.

길리아가 그려놓은 그림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두잔의 커피잔에서 튀어 나온 남녀가 애틋하게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라든지 혹은 멋진 해적선의 모습도 즉석에서 나온다.


이것을 진짜 커피로 그린 것이 맞는지 눈으로 보면서도 믿기지 않는 모습이다.

길리아는 이렇게 커피로 그린 그림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자 순식간에 팔로워가 늘어나면서 8만 명을 훌쩍 뛰어 넘었다.

길리아는 "내 작품을 보고 협찬을 하겠다는 곳에서 연락이 많이 오고 있다"면서 "그러나 난 내가 원할때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리고 싶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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