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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된 중고 명품백, 경매서 2억 원대에 낙찰…사상 최고가

사진= 호주뉴스닷컴 

10년 전에 만들어진 중고 명품백이 무려 2억 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돼 화제다.

호주뉴스닷컴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중고 명품백이 최근 경매 시장에서 2억이 넘는 가격에 낙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프랑스 명품 에르메스의 버킨백 중고 제품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16만2500파운드(약 2억3000만 원)에 낙찰됐다.

낙찰받은 버킨백은 10년 전 만들어진 중고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10년 전 만들어진 버킨백은 '2008 히말라야 버킨'으로 만들어진 한정판으로 18캐럿짜리 백금 다이아몬드가 자물쇠에 장착돼 있다. 또한 눈으로 뒤덮인 히말라야의 색상과 유사한 나일 악어 가죽을 사용해 만들어 졌다.

그래서 '히말라야 버킨'으로 불리면서 한정판으로 만들어졌다. 10년 전에 생산된 것이지만 이번 경매에 나온 제품은 흠집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버킨백의 정가는 10만~15만파운드(약 1억4000만 원~2억2000만 원)였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매에서 2억 원이 넘는 가격으로 낙찰된 버킨백은 유럽에서 사상 최고가로 인정받았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버킨백은 돈이 있다고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제품을 생산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려 소유하는 것 자체가 자존심이다"면서 "중고가라도 명품 버킨백은 늘 수요가 확실하다"고 분석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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