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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이라크, 예루살렘 방문…미스 이스라엘 만나

사진= 데일리메일 

미스 이스라엘과 사진을 함께 찍은 이유로 살해 협박을 받아 피신했던 미스 이라크로 뽑힌 여성이 예루살렘을 방문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스 이라크로 뽑힌 여성이 최근 예루살렘을 방문하고 미스 이스라엘을 다시 만났다"고 전했다.

미스 이라크로 뽑혔던 세러 이단은 지난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대회에서 미스 이스라엘과 함께 셀카를 찍어 SNS에 올렸다.

사진이 널리 퍼지면서 반이스라엘 정서가 강한 이라크에서 비난을 받으면서 일부 이라크인들에게는 살해 협박을 받기도 했다. 또한 수영복 심사에서 비키니 차림을 했던 이단은 보수적인 이라크 무슬림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떄문에 이단은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피신해 있었다. 그런 이단이 최근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을 방문했다.


이단은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리면서 "예전 일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면서 "미스 이라크가 대회에 참가한 것이 40년 만이어서 동료들과 사진을 찍은 것 뿐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단은 예루살렘에서 미스 이스라엘과 함께 유태인 식당을 찾아 음식을 함께 먹는 사진도 SNS에 올렸다.

이단은 "이라크와 이스라엘이 서로 싸우는 일은 있을 수 있으나 국민들 생각은 다를 수 있다"면서 "서로 친하게 지내는 것도 좋지 않은가"라고 말해 공감을 사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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