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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6남매 키우는 사연 "21살에 첫 아이 낳아"

사진= 호주뉴스닷컴 

나이 서른도 되지 않아 6남매를 꾸리고 사는 여성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호주뉴스닷컴은 지난 21일(현지시각) "28세의 나이로 6남매를 키우는 여성이 있어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전했다.

호주 애들레이드에 살고 있는 크리쉘 카터(28). 이제 28세의 나이지만 크리쉘에게는 6명의 자식이 있다.

크리쉘은 아이들과 길거리로 나가면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모두 당신의 애가 맞냐"는 것이다. 크리쉘이 워낙 동안으로 보이는데 아이를 6명이나 데리고 다니기 때문이다.

이제는 익숙해졌지만 크리쉘은 한때 정신적인 고통을 받기도 했다. 크리쉘은 "왜 사람들은 남들의 사연에 그렇게 관심이 많은지 무엇이 걱정인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사람들은 애가 6명인 것을 알고 나면 집은 어디 사는지 형편은 넉넉한지 등을 연이어 물어본다고 한다.

이어 "이제는 그런 무례한 상황이 익숙해져 아무렇지 않다"면서 "나는 당당히 28살이고 21살때부터 애를 낳았다고 말한다"고 밝혔다.


크리쉘과 남편은 아이를 부양하기 위해 부업도 마다하지 않고 일을 하면서 3개의 직업을 가지고 있다. 집도 그리 크지는 않지만 행복하게 살고 있음을 자신하고 있다.

크리쉘은 최근 6남매와의 일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팔로워를 2만 명이나 넘게 보유했다.

그녀의 사연에 인스타그램에서 네티즌들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행복하게 사는 것이 좋다"면서 "남들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열심히 살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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