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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없이 즐기는 서핑보드 출시…"가격, 무려 1200만 원"

사진= 호주뉴스닷컴 

파도가 없는 잔잔한 바닷가나 호수에서 즐길 수 있는 서핑보드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호주뉴스닷컴은 지난 12일(현지시각) "파도를 이용해 즐겨야 스릴있는 서핑이지만 파도 없이 즐길 수 있는 서핑보드가 나와 화제다"고 전했다.

호주에 있는 서핑보드 전문 개발업체 플라이트보드에서 서핑보드 아랫쪽에 수평 날개와 스크루를 장착한 전동 서핑보드 '이포일'을 개발했다.

방식은 전기모터로 스크루를 돌려서 추진력을 얻기 때문에 파도가 없어도 서핑 그 자체를 즐길 수 있다. 놀라운 것은 서퍼가 직접 리모컨을 이용해 서핑보드의 속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사진= 호주뉴스닷컴 

서핑보드에는 리튬 배터리가 들어가 있어 충전을 하고 나면 1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최고 속력은 시속 40km까지 낼 수 있어 훨씬 빠르다.

서핑 문화가 발달한 곳이어서 시제품 개발을 끝내고 이미 테스트를 끝냈다. 많은 사람들의 호응 속에 테스트를 끝내고 양산 준비에 들어갔다.


플라이트보드 측은 "서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면서 "파도를 기다리고 해야 하는 환경적인 요소를 없앨 수 있을까 하다가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포일은 11월쯤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는 예약 판매 신청을 받고 있다. 판매가격은 1만995달러(약 1200만 원)로 아직은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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