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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줄이면 부정맥 호전 가능성”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체중을 줄이면 부정맥 호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애들레이드대학 심혈관센터 연구팀은 과체중 또는 비만한 심방세동 환자 355명을 대상으로 체중 감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연구에 참가한 사람들은 가공식품과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고, 주당 200분 또는 매일 약 30분씩 걷기 운동을 했다.

이들의 건강 상태를 4년간 지켜본 결과, 체중을 많이 줄인 사람일수록 심방세동이 개선됐다. 이들 중 체중을 최소 10% 이상 줄인 135명은 88%가 심방세동이 사라지거나 지속성 심방세동이 발작성 심방세동으로 완화됐다.

반면 체중을 3%도 줄이지 못한 116명은 41%가 심방세동이 발작성에서 지속성으로 악화됐다.

전체적으로 체중을 많이 줄인 사람일수록 심방세동이 개선된 것이다.

연구진은 "무조건 적게 먹는 것은 좋지 않다"면서 "칼륨과 마그네슘 등의 영양소 불균형은 심장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경고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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