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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직전까지 임신 사실 몰랐던 여성… 사연은?

사진 | 데일리메일 

배가 아파 화장실을 간 후에야 본인이 임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여성이 있어 황당함을 자아내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15일(현지시각) "출산 직전까지도 임신한 사실을 몰랐던 한 엄마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에 살고 있는 베스 뱀포드(21)는 가끔 배가 자주 아프다는 것을 이상하게 여겼다. 그리고 어느날 갑자기 그 고통이 최고가 되면서 잠에서 깨 화장실로 향했다.
 
그런데 베스는 볼일을 보러 들어갔으나 아이가 나오고 있음을 알아차렸다. 더욱 놀라운 것은 아이가 한 명이 아니라 쌍둥이였다.
 
임신 10개월 동안 임신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한다. 급하게 병원에 가서 아이를 낳은 후에야 황당한 웃음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한다.
 
베스의 가족들도 상당히 놀랐다. 베스는 특히 어이없어 했지만 그도 그럴것이 생리를 꾸준히 했고 몸무게도 많이 늘지 않았다고 한다. 배가 그저 가끔씩 쑤셔오는 고통만 있었을 뿐 별다른 것은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간혹 고통이 심해 병원을 갔었지만 병원에서 조차 임신 사실을 몰랐던 것이다. 어찌됐든 아이들은 무사히 태어났고 베스의 건강도 양호했다.
 
베스는 "임신 사실을 어떻게 모를 수 있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지만 정말 몰랐다"면서 "임신한 걸 알았다면 훨씬 조심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더구나 베스는 이미 두 아이의 엄마여서 이제는 네 아이의 엄마가 됐다. 그래서인지 베스는 "아이들을 잘 돌보고 행복하게 잘 키우겠다"고 웃어 보였다.
 
일부 전문가들은 "초산일떄 간혹 임신 사실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있지만 이미 두 명의 자녀가 있음에도 임신을 모르고 지나 갔다는 것이 신기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사진 |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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