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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입단 거절한 조기축구팀 단장…'웃픈 사연'



한 조기축구팀 단장이 박지성의 입단을 거절해 화제다.  

축구 기부 캠페인 ‘슛포러브’는 지난 8일 "박지성이 우리 팀에 일일 용병으로 나온다면?(100% 리얼)"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조기축구 회원들과 함께 축구 경기를 진행한 박지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경기에 앞서 직접 클럽에 전화를 걸어 이른바 ‘용병’으로 한 경기를 참여했다.

그런데 박지성은 첫 전화 연결에서 쓰디쓴 거절을 맛봤다. 그가 "용병 구한다고 해서 전화드렸다"는 말을 꺼내자마자 해당 팀 단장은 "이미 다 구했다"는 답으로 거절당했다.

그럼에도 박지성은 "축구가 너무 하고 싶다. 한 쿼터만이라도 뛸 수 없냐"고 재차 물었다. 하지만 조기축구팀 단장은 "아 사람이 17~18명 돼가지고"라고 에둘러 거절했다.


박지성은 민망한 듯 "알겠다"는 말과 함께 전화를 끊고는 웃음을 보였다. 그는 "축구하기 어렵구나"라면서 멋쩍어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저 단장, 이불킥 각이다", "와~ 나중에 이 영상 보면 소름 돋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을 거절한 축구팀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를 거절한 축구단장은 "박지성인 줄 몰랐다. 팀원들에게 욕을 엄청 먹고 있다"라면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겨 아쉬움을 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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