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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낳는다더니…” 21번째 자녀 출산한 부부 ‘화제’

사진= 래드포드 가족 SNS
 

21번째 자녀를 출산한 부부가 화제다.

영국 메트로는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각) “래드포드 부인이 21번째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했다”고 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랭커셔주 모어캠브에 사는 래드포드 가족. 아내 수(43)는 21번째 자녀 보니를 지난 6일 출산했다. 막내인 보니와 첫째 아들의 나이는 무려 29살차.

부부는 14살 때 첫아들을 낳았고 어느덧 첫 아이가 29세의 청년이 된 것이다.

식사하는 대가족, 막내딸 보니(오른쪽). 출처= 인스타그램
 

결혼식을 올린 직후 두 사람은 둘째 딸 소피를 낳았다. 이후 수 씨는 거의 매년 아이를 임신했다. 총 임신 기간만 750주가 넘는다고.

래드포드 가족은 하루에만 우유 10L, 시리얼 4박스, 두루마리 휴지 4개를 사용한다. 이 가족의 식비는 1주일에 300파운드(약 40만 원)가 지출되고 있다.

가족의 일과도 흥미롭다. 아빠는 미니버스를 운전해 아이들을 등교시키고 엄마는 하루에 수차례나 세탁기를 돌린다.


하루 빨랫감. 출처= 인스타그램 

저녁에는 나이가 어린 순으로 목욕을 시작한다. 저녁 6시부터 시작된 목욕은 9시가 지나도 끝나지 않을 때가 많다고 한다.

수 씨는 또다시 임신 계획이 있을까. 그는 "이제는 정말 아이를 낳지 않을 것이다. 집에 있는 임부복을 모두 갖다 버릴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남편 노엘 씨도 "아내와 더는 아이를 낳지 말자고 매번 다짐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며 "산부인과 의사 선생님도 '우리 내년에도 볼 수 있는 건가요?'라고 물었지만 정말 이번이 마지막이다"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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