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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문신한 여성, 알고 보니…반전 정체에 '깜짝'


온몸을 화려한 문신으로 뒤덮은 여성이 반전 정체를 공개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10일(현지시각) "온몸을 뒤덮은 화려한 문신 때문에 무시만 당했던 여성이 자신의 직업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호주 애들레이드 출신으로 영국에 살고 있는 사라 그레이. 그녀는 16세때부터 문신을 하나씩 몸에 새겼다. 문신에 대한 로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게 수년 간 자신의 몸에 예술 작품을 그려나가면서 온 몸을 뒤덮었다. 그야말로 그녀의 몸이 화려한 캔버스가 돼 버렸다.

하지만 사람들의 부정적인 시선은 어쩔 수 없었다. 고급 백화점을 가도 그레이의 말은 들은체도 안했다. 식당에서 쫓겨나기는 부지기수.


남편과 함께 식당을 가서도 주변 손님들이 불쾌해 한다는 이유로 입장을 수도 없이 거부당했다. 카지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레이는 "부정적인 시선이 있는 것은 안다"면서 "그래서 더욱 정중하고 조심스럽게 행동하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은 똑같다"고 밝혔다.


그런 그녀가 자신의 온몸에 그려진 문신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자신의 직업을 의사라고 밝혔다. 의대 학위를 취득한 뒤 정형외과 의사가 될 준비를 하는 중이다.

인스타그램에는 '세상에서 가장 타투가 많은 의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레이는 "범죄자나 불량배들만 문신을 하는 시대는 아니지않나"면서 "외모로만 사람을 판단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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