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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으로 자동차 구매…“16명 직원+3일간 분리 작업”


한 사업가가 동전으로 자동차를 구매해 직원들을 애먹였다.

중국 환구시보는 지난 21일(현지시각) "동전으로 자동차를 구매한 손님 탓에 직원들이 3일간 고생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허베이성 남동부 창저우시에 위치한 자동차 판매점에 한 사업가가 나타나 신차 구매비로 동전을 내밀었다.


그는 19만 위안(약 3300만 원)짜리 차량을 구매하면서 6만 위안(약 1000만 원)을 계좌 이체했다. 이후 나머지 13만 위안은 66개의 가방에 1위안(약 170원)짜리 동전을 가득 담아 지불했다.

이에 직원 16명이 무려 3일간 동전 세기에 투입됐다. 이들은 매장 바닥에 앉아 동전을 펼쳐놓고 분리 작업했다. 일정한 개수로 동전을 종이에 담아 분리하면서 마치 은행을 방불케 했다.

하루종일 동전을 만진 탓에 손바닥 전체가 시꺼멓게 변하기도 했다.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차량 구매' 남성은 자신의 고객들로부터 받은 동전을 모아 사용한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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