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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없는 고양이에 문신 새긴 남성 '비난 봇물'

출처= 데일리메일 

털 없는 고양이에게 문신을 새긴 남성이 있어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24일(현지시각) "털없는 고양이 몸에 전신 문신을 한 남성이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한 중국 남성이 털없는 고양이에 문신을 새겨 사진을 올리면서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남성은 "최근 중국인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고양이 문신이다"면서 "털없는 고양이에 문신을 새기는 것은 부의 상징이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보면 고양이 몸에 용 모양의 문신을 크게 해놨다. 중간에 꽃모양도 보인다.

그러자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고양이 몸에 대체 무슨 짓을 한 것이냐"면서 "엄연한 동물 학대로 처벌 받아 마땅하다"고 분노했다.

이 남성은 "고양이 몸에 문신을 하기 위해 타투 가게를 찾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는 "사진과 제보자들의 설명을 토대로 남성을 찾고 있다"면서 "동물 학대 중에서도 상당히 심한 것으로 경찰 당국에 신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중국에 동물보호법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이러한 일들이 비일비재하다"면서 "일부 동물보호단체가 있지만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실제로 최근에는 중국에서 개와 고양이의 전체 몸을 핑크색과 초록색으로 염색하면서 공분을 자아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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