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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명품백 금지”…소개팅남에 받은 메시지 '황당'

기사와 관련 없음. 출처= ⓒGettyImagesBank 

소개팅 후 상대 남성에게 받은 메시지가 황당함을 자아냈다.

지난 17일 인터넷상에는 '소개팅남에게 온 카톡'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의 언니에게 벌어진 일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소개팅 후 (언니가 남성에게) 완곡하게 거절의 뜻을 밝혔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남성은 여성에게 "이대로 끝내기에는 너무나도 아쉽다. 바라는 것이 몇 가지 있다"면서 부탁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거절 당한 상태에서 보내온 메시지는 황당하기 그지없다.
우선 피부과에 다니면 안 된다는 것이다. 결혼하면 돈이 많이 나가기 때문이라고.

이어 명품백을 사지 마라고 당부했다. 사치는 안 했으면 좋겠다는 이유다. 마지막으로 결혼 후에는 내조를 위해 직장을 그만 두라고 덧붙였다.


글쓴이는 "세상에는 별의 별 사람이 다 있구나 생각했다"고 혀를 찼다.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도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대다수는 "거절했는데 저렇게 말하는 건 진짜 정상이 아닌 듯", "여성 분이 좋다고 따라다니면 모를까 반대 상황인데 뭘 믿고 저러냐", "주제 파악을 못 하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이미 혼자 사귀는 중 아닐까? 결혼까지 생각하면서 진지하게…"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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