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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노인에 반한 20대女…나이차 극복 '결혼식 올려'

출처= ⓒGettyImagesBank 

엄청난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남녀가 화제다.

월드오브버즈는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각) "80대 남성과 20대 여성이 56살 나이차를 이겨내고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인도네시아 자바섬 테갈에 사는 수디르고(83)와 누라에니(27). 이들은 지난 18일 가족과 마을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진행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만남은 우울증을 앓던 누라에니가 주술사인 수디르고를 찾으면서 시작됐다. 누라에니는 지난 7월 부모의 권유로 그를 찾아 상담받았다.


그런데 첫 만남에서 수디르고에 반한 누라에니. 그는 수디르고와 꾸준히 연락하며 그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

결국 56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수디르고의 자녀가 결혼을 반대한 탓이다. 그럼에도 두 사람의 사랑은 막을 수 없었다고.

누라에니는 현지 매체에 "수디르고와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다른 사람과는 결혼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수디르고는 이번 결혼이 네 번째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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