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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프레임안에 코카인 숨겨 가려다 적발, 80대 여성 체포!

사진= 데일리메일
 

휠체어 프레임안에 다량의 코카인을 숨겨 오려다 적발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16일 "80대 할머니가 휠체어 프레인 안에 코카인을 숨겨오다 공항에서 체포됐다"고 전했다.

콜롬비아 메데인 인근에 있는 국제공항에서 80대 할머니가 코카인 소지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놀라운 것은 코카인이 할머니가 타고 있던 휠체어 프레임 안에 있었기 때문이다.

콜롬비아에 살고 있는 이레네 메사 데 마룰란다(81)는 휠체어를 타고 스페인행 항공기에 탑승하려다 공항 보안검색대에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전하게 빠져나가려던 할머니의 묘수는 공항 보안검색대 요원들의 날카로운 눈썰미를 피하지 못했다.

한 요원은 "하마터면 그냥 비행기를 타도록 내버려 둘 뻔했다"면서 "휠체어 프레임 일부분이 다시 페인트를 칠한 흔적이 군데군데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을 불러 휠체어에 구멍을 뚫었고 철체 프레임안에서 코카인이 다량으로 나왔다"고 덧붙였다.

마룰란다는 "가족을 만나기 위해 마드리드로 가는 길이었다"면서 "휠체어에 마약이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고 부인했다.

하지만 현지 경찰은 마룰란다 배후에 조직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콜롬비아는 전 세계적으로 마약 카르텔이 가장 강력한 곳으로 말썽을 피우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최근에는 휠체어를 이용한 마약 운반이 많아 눈여겨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인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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