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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너무 커 일상생활 고통 호소한 여성, 수술비 모금



한 여성이 가슴이 너무 커 일상생활에서 고통을 호소하며 축소 수술을 받기 위해 비용 모금을 하고 있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6일 "16세 이후로 가슴이 너무 커진 한 여성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호소하며 가슴 축소수술을 권고 받았다"고 전했다.

영국 브라이턴에 살고 있는 헬렌 크리스티라(26). 헬렌은 본래 가슴이 작았지만 16살 이후로 10년 동안 가슴이 계속 커졌다. 현재 사이즈는 무려 XXL에 이른다.

헬렌은 워낙 큰 가슴 때문에 제대로 맞는 옷이 없었고 주변 사람들의 수근거림은 늘 들어야 했다. 점점 자존감도 잃었고 남들 앞에서 옷을 벗는 것도 꺼려졌다.

하지만 남들의 수근거림보다 더욱 큰 피해는 일상생활에서 벌어졌다. 등과 목은 항상 통증을 달고 살았고 수면의 질도 나빠졌다. 더불어 운동도 제대로 할 수 없다.


큰 가슴을 숨기기 위해 XXXL 사이즈의 남성 옷을 입지만 너무 뚱뚱하게 보이기만 했다. 결국 병원에서 가슴축소 수술을 권하기도 했다.

헬렌은 SNS에 "체코 프라하에 있는 한 병원에서 가슴축소수술을 받을 예정이다"면서 "비용 3000파운드(약 450만 원)를 모금받을 예정이다"고 호소했다.

영국에서는 헬렌의 고통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심사를 받아야 했지만 가망이 없다고 판단하고 체코 프라하까지 가기로 결정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십시일반 조그마한 돈을 모아주면서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고 평소와 같은 일상생활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인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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