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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간 비행에 2번의 일출을 보며 런던-시드니 직항 성공

사진= 데일리메일 

19시간을 넘게 다이렉트로 비행에 성공한 항공사가 있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18일 "콴타스항공이 런던에서 시드니까지 한번에 비행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호주 콴타스항공의 보잉 787-9 드림라이너 기종이 오전에 런던을 출발해 저녁쯤 시드니에 무사히 착륙했다. 무려 19시간을 한 번에 비행한 것이다.

이번 19시간 비행은 민항기 기준으로 세계 최장 논스톱 비행 기록이다. 승무원 등 총 40명이 탑승했고 연료는 무려 100t이나 됐다.


드림라이너 기종이 30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지만 승객과 화물을 가득 채우고 재급유 없이 런던-시드니를 한번에 운항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런던에서 시드니 구간은 비행 중에만 무려 두 번의 일출을 볼 수 있고 워낙 장시간 이다 보니 아침 식사로는 간단하게 포도주만 제공되고 통로에서 에어로빅을 하게끔 유도한다.

사진= 데일리메일 

전문가들은 "19시간을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은 상당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면서 "사람들이 시차도 적응하고 건강을 유지하려면 복도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일부 승객들은 "비행기에서 두 번의 일출을 보는 것은 꿈만 같은 행운이었다"면서도 "19시간이 상당히 지루할 수 있는 시간이긴 하다"고 말했다.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인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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