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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에 탈모로 고생하는 남성, 소개팅 번번이 실패

사진= 신카이망 

20대 후반의 남성이 일찍 시작된 탈모 때문에 이성과의 만남에 번번이 실패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호주의 화교매체 신카이망은 지난 18일 "한 남성이 탈모로 인해 머리숱이 없어지면서 소개팅이나 미팅에서 번번이 실패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산시성 린펀시에 살고 있는 장젠홍(28)은 탈모 증세가 일찍 오면서 앞쪽에 머리가 거의 없다. 머리가 정수리를 기준으로 뒤쪽만 있고 앞쪽은 거의 없다.

장젠홍은 4년 간 30번의 소개팅을 했지만 모두 만남의 인연을 거절당했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자리를 피하거나 그 다음의 만남을 지속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젠홍은 "머리숱이 얼마 없어 또래들보다 늙어보이는 것이 사실이다"면서 "소개팅을 나가면 대부분 아저씨로 오해해 상대방의 언짢은 표정을 읽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외모는 이렇지만 누구보다도 착한 심성으로 연인을 아껴줄 수 있다"면서 "외모로만 사람을 판단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사진= 신카이망 

장젠홍의 사연은 SNS에 널리 퍼졌고 수많은 네티즌들이 응원과 위로의 말을 건네고 있다.

전문가들은 "외모를 바꾸는 방법도 있으니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가발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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