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너뉴스북아메리카

"블랙 프라이데이에 대신 줄서 드려요", 이색 아이디어!

사진= 데일리메일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줄을 길게 서면서 대신 줄을 설테니 돈을 달라는 커플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28일 "일년에 한 번 엄청난 세일을 하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매년 길게 늘어선 줄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을 위해 발벗고 나선 커플이 있다"고 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살고 있는 스티븐 벨라스케스와 알렉시스 그라나도스 부부. 이들은 블랙 프라이데이를 이용해 남다른 광고를 SNS에 게재했다.

이들은 "블랙 프라이데이 전날 밤에 원하는 매장에 줄을 서줄테니 50달러(약 6만 원)만 주면 된다"고 광고했다.


실제로 블랙 프라이데이가 되면 12시간은 기본이고 전날 밤부터 모든 매장에 인산인해를 이룬다. 워낙 한정판으로 싸게 판매되는 날이다 보니 조금이라도 지체하게 되면 원하는 물건을 못사기 때문이다.

이 부부는 이러한 요구사항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이것을 사업화했다. 더불어 부부는 "실제로 원하는 매장에 줄을 서지만 순서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돈을 요구하지 않겠다"고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

전문가들은 "부부의 아이디어는 고객들의 요구를 상당히 잘 이해하는 것에서 나온 것이다"면서 "줄은 서야하고 돈은 돈대로 써야 하는 것에서 나올 수 있는 요구를 미리 파악한 것이다"고 평가했다.

그래서인지 영국과 미국에서는 줄을 대신 서주는 것을 대행하는 애플리케이션이 나오기도 했다.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인 dkbnews@



인기기사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