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26 15:46] 조회 28,510

의사가 ‘추리’해본 김정일의 건강상태는?

[동아일보]

 

 요즘 잇달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에 관한 뉴스들이 전해 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공식행사에서 모습이 안 보인다며 와병설이 흘러나오다가 나중에는 각종 매체에서 김 위원장이 뇌졸중(중풍)에 걸렸음을 확인해주는 구체적인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최근 다시 중국의 군의관들이 북한까지 가서 김 위원장을 수술했고 현재는 재활치료 중이라고 합니다. 이런 일련의 보도를 보면서 김정일의 건강 상태가 어떠한지 의사로서 짐작이 가는 것이 있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의사는 추리가 직업

 제가 전에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으로 기록된 이소연씨의 건강상태에 관하여 추리해본 글을 썼던 적이 있습니다. 제 의도대로 그냥 재미로 읽어주신 분도 있었지만 댓글을 통해 의사가 추리는 무슨 추리냐며 나무란 분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은 것은 의사라는 직업자체에서 추리가 상당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말하는 추리라는 것은 단지 창의적인 상상력을 발휘한다는 것만이 아니고 기존의 데이터를 종합해서 현상을 보면서 기저의 원인을 분석해내는 작업을 말합니다.

 

 환자들은 다양한 질병의 결과인 ‘증세’를 가지고 의사에게 오는데 의사는 어떤 원인이 이러한 증세를 초래했는지 귀납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사고과정을 거쳐 진단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는 마치 범죄의 결과인 ‘현장’을 보고 범인이 어떻게 범행을 저질렀는지 복기(거꾸로 상황을 되집어 봄= 편집자 주)하는 형사의 사고과정과 비슷하게 됩니다. 여기서 증거를 모으는 능력과 현상을 분석하는 능력 외에도 기존의 알려진 지식을 다 동원해야 최선의 추리가 가능해진다는 것은 의사나 형사가 추리하는 능력과 의학이나 범죄학적 지식을 조화롭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요즘 인기가 많은 미국의 CSI같은 드라마를 보더라도 의학적인 지식이 실제 범죄를 분석하고 범인을 추적하는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것을 보면 의학적 추리와 범죄의 추리는 참 가까운 관계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런데 역사적으로도 이런 범죄학과 의학의 관계가 일찍이 소설로도 잘 표현된 바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추리소설의 고전 명탐정 셜록 홈즈를 보면 일단 셜록 홈즈 자신이 의학에 상당한 식견이 있었고, 이에 더해서 동료인 와트슨 박사가 바로 의사였습니다. 그리고 셜록 홈즈 전 시리즈를 통틀어서 무려 60% 이상에서 신경학적 징후나 진단명이 언급되어 있었다라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습니다.

 

의학적 식견이 높았던 셜록 홈즈와 작가 코난 도일

 이러한 배경에는 아마도 그 자신이 의학도로서 추리의 꿈을 키웠으며, 의사가 되어서는 신경질환에 대한 논문까지 썼고, 셜록 홈즈 시리즈를 한참 펴낼 때는 안과의사로서 활동했던 셜록홈즈의 작가인 코난 도일 경의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의 의학에 있어서 진단과정에 가장 중요했던 것은 바로 관찰과 추리였습니다.

 

▲ 셜록 홈즈와 와트슨 박사


 지금처럼 몸 속을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는 내시경이나 CT, MRI가 없었던 시절에는 환자의 혈색, 체중, 걸음걸이, 신발 뒷굽이 닳은 정도, 신체에서 풍기는 냄새까지도 진단에 중요한 단서가 되었습니다. 지금 의학교과서에 나오는 수많은 징후와 증세에 대한 기술은 이 시기에(20세기 초반) 이미 다 이루어진 것들이 많습니다. 현대에 와서는 간편한 진단법이 너무 많기 때문인지 이러한 관찰의 중요성이 많이 퇴색된 감이 있습니다만 아직도 현대 의학교육에서 진단학은 가장 어렵고도 흥미로운 과목입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김정일 위원장이 복부비만이 있다는 사실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바이고 사실상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잘 먹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대표적 성인병인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을 가지고 있을 확률은 충분합니다. 그래서 언론보도대로 뇌졸중이 생겼다는 것도 충분히 수긍이 가는 대목입니다.

 

뇌졸중에 외과의사가 왜 필요했나

 그런데 제가 궁금하게 여겼던 것은 왜 중국의사들이 수술을 위해 북한에 갔는가 하는 것입니다. 뉴스기사를 그냥 무비판적으로 읽게 되면 뇌졸중이 생겼고, 수술을 받았다는 것인데 의학적으로 보면 이게 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 이야기가 됩니다.

 

"김정일, 사지에 장애…상당기간 정양 및 재활 필요" - 교도통신

 

 "이에 따르면 김 위원장이 뇌졸중을 일으킨 것은 지난달 14일로 북한은 즉각 중국에 의사 파견을 요청했고 이에 따라 중국 인민해방군 의사 5명이 북한으로 급파돼 김 위원장에 대한 수술을 집도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고 수술 후 경과도 양호하지만 아직도 김 위원장은 사지에 장애가 남아 있다고 이 소식통들은 말했다."


 아시다시피 뇌졸중에는 뇌혈관이 막혀서 뇌가 손상되는 뇌경색이 있고 뇌혈관이 터져서 뇌가 손상되는 뇌출혈이 있습니다. 뇌졸중과 수술이 별로 어울리지 않는 이유는 뇌경색은 수술을 요하는 질환이 아니라서 발병 후에 외과의사의 역할이 극히 제한적인 질환이고, 뇌출혈은 수술해도 가망이 별로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최근 뉴스처럼 수술 받고 급격히 회복이 잘 되고 있다는 것이 흔하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중국 의사들이 북한에서 어떤 ‘신의 손’의 역할을 했는가 궁금해졌습니다.

 

 뇌출혈을 먼저 보면 이 질환은 발병 한 달 내 사망률이 50%에 이르는 치명적인 질환입니다. 전에 학생 때 신경외과 레지던트들이 환자들에게 설명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는데 1/3은 병원에 오기 전에 사망하고, 1/3은 병원에서 사망하며, 1/3만이 대부분 장애를 가지고 살아남는다고 하더군요. 그 때는 괜히 사람 겁주는 것처럼 느껴졌고, 지금 찾아봐도 이 통계에 약간 과장은 있어 보이지만 이 질환이 무섭다는 사실을 생생하게 잘 나타내 주는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김 위원장이 뇌출혈일 가능성은 그래서 높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서 뇌출혈은 수술 받고 (수술을 했다는 자체가 출혈이 심하다는 의미도 됩니다.) 살아나서 재활치료 받고 쉽게 현업에 복귀할 수 있는 가능성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 2000년 남북정상회담 때 모습(왼쪽)과 7년 뒤의 달라진 모습, 이때에도 김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이 돌았다.[동아일보]

 

 그나마 회복의 가능성이 높고 김 위원장이 경험했을 것으로 생각되는 것이 바로 뇌경색입니다. 위에도 썼다시피 뇌경색은 수술로 치료하는 병이 아닙니다. 뇌로 가는 혈관이 막히는 이 질환의 경우 막힌 혈관을 뚫는 방법은 혈관을 뚫는 약을 쓰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약도 발병 3시간이 지나면 뇌가 이미 불가역적인 손상을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쓸 수가 없습니다. 혹시나 수술로 막힌 혈관을 뒤늦게 연다는 것도 이미 상해버린 신경세포를 살릴 수 없기에 의미가 없을뿐더러 오히려 파괴된 뇌조직의 출혈을 초래해 환자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기에 더더욱 상식에 맞지 않는 일입니다.

 

수술이 먼저냐 뇌졸중이 먼저냐

 하지만 거꾸로 생각해보면 말이 될 수 있습니다. 김 위원장이 수술로 고쳐야만 하는 질환이 있었고, 중국의 의사들이 이 질환을 고치기 위해 동원되었으나, 수술과정에서 뇌경색이 생겼다는 것이 바로 제 추론입니다. 뇌경색이 일어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에 흡연과 음주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뇌에 공급될 혈액을 운반하는 경동맥(목 안의 혈관)에 동맥경화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크고 (다른 말로는 죽상종이라고도 합니다.) 이 죽상종은 정도에 따라 수술로 교정해야 하는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수술의 위험도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한 나라의 지도자로서 섣불리 받을만한 수술이 아닙니다. 그러다가 도저히 방치할 수 없는 상황까지 악화가 되었거나, 아주 약한 중풍이 살짝 왔기 때문에 위기감을 느끼고 급하게 수술을 하게 되었으리라고 봅니다.

 

 이 수술은 사망률이 최고 1.8%까지로 되어있고, 수술로 인해 중풍이 올 확률도 5%까지 됩니다. 즉, 중풍을 예방하기 위한 수술인데 수술 자체가 중풍을 일으킬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수술의 부작용인 중풍의 확률은 워낙 고난도의 수술이다 보니 외과의사의 숙련도와 기술에 따라 큰 차이를 보입니다.

 

 우리가 이미 의학 드라마로서 재미있게 시청한 바가 있는 ‘뉴하트’를 생각해보더라도 한 사람의 훌륭한 외과의가 탄생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훌륭한 스승을 두는 것이고, 또 외과의 자신이 그 수술을 충분히 많이 경험해서 숙달이 되어야 합니다. 김 위원장을 수술했던 중국의 군의관들을 폄하하자는 것은 아니지만 이들이 이러한 수술에 세계적인 수준은 아니지 않는가 하는 것이 제 짐작입니다.

 

▲ 벌써 지나간 추억이 되버린 드라마 뉴하트.

 

 예전에 우리나라 흉부외과 의사들이 미국에 연수를 가서 배워온 것들 중에 이런 것이 있었습니다. 1970-80년대만 하더라도 우리나라에서 심장 수술이라는 것은 선천성 심장질환을 타고난 아가들의 심장을 고쳐주는 것이 거의 전부였습니다. 그런데 한국 의사들이 미국에 가보니까 심근경색을 예방하기 위해 관상동맥 우회로술이라는 수술을 보게 됩니다. 먹고 살기가 힘든 당시 우리나라에는 이런 선진국형 질환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물론 보고 배울 것이 많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전세가 완전히 바뀌어서 한국의 흉부외과의들도 관상동맥 수술이 주된 수술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김정일은 경동맥 수술을 받았을 것으로 추측

 경동맥 수술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회자체가 서구화가 별로 되어있지 않은 나라에서는 그다지 많지도 않고 의사들의 주목을 받는 질환도 아닙니다. 더욱이 현재 중국의 의사들을 가르쳤던 선대의 의과대학 교수들이 이 질환에 정통했을 리가 없습니다. 또한 현재의 중국 의사들도 많은 케이스를 경험하기가 어려울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설상가상으로 군의관이라니 군의관은 주로 젊은 병사들과 40대 미만의 장교가 자신이 보는 환자의 99%를 차지하는 사람들입니다. 아무리 인구가 많은 중국이고 군대내의 의료체계가 한국과 다르다고 해도 노인성질환으로 분류되어야 할 경동맥 수술에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군의관이라니 상상하기가 힘듭니다.

 

 다시 말하지만 중국의 의학 수준이 낮다는 것이 아니라 의사들은 자기가 항상 보는 질환을 잘 보게 되어 있다는 평범한 진리에 입각해서 이 중국 군의관들이 수술을 했고 그 후에 뇌졸중이 발발했다는 것은 전혀 이상한 추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런 생각을 하던 차에 어제 뉴스를 보니까 이런 것이 있었습니다.

 

"김정일 올해 4월부터 때때로 의식 잃어"...마이니치 신문

YTN | 기사입력 2008.09.14 07:15


 이게 바로 경동맥 협착증의 증상입니다.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면 일시적으로 실신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래 뉴스에서는 수술을 먼저 받은 것처럼 되어 있습니다.

 

"김정일, 中군의관 5명에게 수술받아"<교도통신>

“한편 한나라당 이철우의 의원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은 지난 10일 국회 정보위원회 현안보고에서 "김 위원장이 지난달 14일 순환기 계통에 이상이 생겨 수술을 받는 등 집중 치료를 받아 현재 많이 호전됐다는 첩보가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즉, 여기서 말하는 순환기 계통의(심장과 혈관) 이상이란 것이 경동맥 협착이 생겼고 수술을 받았다는 것이 바로 경동맥 수술이며, 합병증으로 뇌경색이 생긴 것이며, 지금 회복중인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제 짐작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다들 아시다시피 한국의 혈관외과는 이 분야의 수술에 있어서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만약 중국이 아닌 우리 외과의에게 도움을 청했다면 어땠을까요. 그리고 그에 대한 보답으로 김정일이 대남 유화정책과 협력 정책을 가속화시켰으면 어땠을까요. 지나간 일에 대한 가정만큼 부질없는 것도 없지만 김정일이나 남쪽이나 다 좋은 기회를 한 번씩 놓쳤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어쨌거나, 정리를 하자면 김 위원장이 만약 뇌출혈이 있었다면 상당히 심각한 상태일 가능성이 높고 온전한 모습으로 곧 현업에 복귀할 가능성은 많지 않습니다. 부자세습이 신속히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뇌경색이라면 휠체어에 앉아서라도 곧 모습을 나타낼 것 입니다. 일부 언론에 뇌출혈 설도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만 위에 소개시켜드린 보도를 바탕으로 제 짐작은 뇌경색에 조금 더 기웁니다. 어떤 경우에건 우리 민족에게 불안감보다는 희망을 주는 방향으로 일이 흘러가길 기대해봅니다.

 

출처: http://ko.usmlelibrary.com/

블로거= 고수민 kosumin@usmlelibrary.com

 

▼관련기사

- [화보] 차세대 명품무기 K21 보병전투장갑차 모습!

- [화보] 육군 차기전차 XK2 흑표의 믿음직한 모습

- [화보] 순식간에 비상 출동하는 F-15K

- 남북정상 역사적 만남
- 골수 빨갱이 대화 “수령님 살아계셨다면”
- 北 훤히 터지는 축포
- 함북 극비 시찰 확인
- 김정남 가족의 집

|

|

 
안봉환
이기사를 보고 아주 잘 쓰고 추리도 합리적이고 전문적 지식으로 잘설명 감사. 2008.09.26 21:24:52 삭제
 
^^
재미있는 기사 ㅋㅋㅋ 2008.09.27 01:44:28 삭제
 
그냥이
미국, 일본과 같이 관심있는 나라에선 이미 통박 굴리고 있겠죠..
근데 너무 조용한게 이상...
2008.09.27 03:05:11 삭제
 
이삼열
위의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수술필요 질환은 뇌경막하 출혈입니다. 그리고 회복이 비교적 양호합니다. 2008.09.27 05:57:51 삭제
 
만학도사
*주한미군 정찰기 북한 건국기념일 2일전(9월 7일)부터 북한 영공을 비밀정찰...

- 거의 사용하지 않는 서울공항(성남)을 발진기지로 이례적으로 사용함
-북한군의 특이동향 파악이 주목적
-김정일의 건강이변이나 내부 반란 등 군사적 급변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것
-3일간의 정찰비행 결과 북한군에는 특이동향을 발견하지 못함.

*돌발적으로 쓰러진 직접원인(?)

-3남 김정운이 프랑스 의료진의 진찰 결과 치료가 불가능한 심각한 내장질환으로 판명.

-김정일내외가 가장 아끼고 후계자로 생각한 3남의 진단결과를 듣고 그 충격으로 뇌졸증???
2008.09.27 20:03:42 삭제
 
저도
SDH에 올인입니다요
burr hole 이야 뭐 그렇게 어려운 수술이 아니죠
2008.09.27 20:42:39 삭제
 
이상쿤
우리가 북한에 사는 김정일이를 호칭할때 위원장이라고 꼭 붙혀야 되나? 그거 어느 정부때 만들어진 건가? 2008.09.27 23:10:28 삭제
 
ㅣㅣ
우리 외과의에게 수술을 부탁해?

앞에 잘 써 놓은 글을 이것으로 땡처리를 하다니..
실소를 금치 못할 생각이었습니다.

그 정도 분위기라면 이미 남북 자유 왕래 가능한 상황일텐데
뉴욕에서보는 남북 관계는 그 정도인가요?

현재 남북관계는 냉전입니다.
의술 이전에 현실도 살펴 보세요. ㅎㅎ
2008.09.28 08:43:38 삭제
 
nsjkk
글을 잘 읽었습니다. 뇌졸증 중에서 뇌출혈하고 뇌경색이 있습니다.하나는 뇌혈관이 터져 피가 뇌조직에 고이는 것이고 하나는 뇌혈관이 막혀 뇌세포가 괴사되는 것이지요.뇌출혈은 응급으로 수술을 해야 합니다.아까 1/3,1/3.1/3이란 것이 이에 해당하고요.뇌경색은 막히는 혈관의 위치 크기따라 다양한 증세가 나오지요.뇌경색을 수술할 정도이면 이는 상당히 큰 혈관이 막혀 뇌부종이 심하다는 것입니다. 생명을 건져도 아주 심한 후유증을 안고 살아야지요 김영삼 정권의 최형우씨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2008.09.28 09:15:36
 
nsjkk
그리고 중국 의료체계는 군의관이 민간의료를 보고 심지어 상항이 일번 군병원 규모는 대학병원보다 더 큽니다. 민간인 환자 수도 훨씬 많습니다. 뭔가 이해가 안 가시지요? 그리고 아직 인민해방군이 정치적으로 확고한 입지에 있어서 그런지 군병원에서 훨씬 어려운 수술, 신기술 도입에 적극적입니다. 등소평, 중국 고위 관리들이 군병원에 주로 입원하지요. 제 생각에는 뇌의 시상하부에 출혈로 수술을 받은 것 같습니다.출혈량이 많지 않은 경우 관만 꽂으면 되니까요. 2008.09.28 09:23:19
 
nsjkk
만약 뇌출혈 혹은 뇌경색으로 사지마비이면 이는 뇌간을 공급한 혈관의 이상인데요. 그러면 정말 북한은 후계자 고민을 해야하고 우리는 소위 북한 급변사태를 대비해야 합니다. 2008.09.28 09:26:12
 
what if
어차피 가정이니까...
만일 북한에서 남한 의료진에게 도움을 청했다면?
그런 요청이 와도 우리 정부는 고민이겠지요.
가서 수술이 잘되야 본전이고, 만에 하나 무슨 일이나면 어떡합니까?
아무리 의사의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각서에 싸인을 한다한들 그런게 먹힐려구요.
반대로, 파견된 의사중에 작은 영웅심에 메스 한번 잘못 휘둘러 일을 크게 만든다면?
북한이 남한에 의료진 요청을 할 리는 없겠지만, 그렇게 해도 참 이래 저래 곤란한게 우리 정부겠네요.
2008.09.29 15:34:02 삭제
 
what's up
논리의 비약이 심한 추론이네요..
뇌혈류의 장애로인해 수술할 경우는 경우의 수가 많습니다.
2008.09.29 19:14:20 삭제
 
what's up
"경동맥 죽상종 제거술 합병증에 의한 뇌경색" 이런 희박한 가능성 보다는
빈도가 훨씬 많은 다른 질병명이 낫지 않을까요?
뇌지주막하 출혈 등등.. 그 외에도 가능성 있는 병명이 많을텐데..
2008.09.29 19:31:40 삭제
 
김정일 왈
친북좌익 척결없이 선진국 없다”
입력: 2008년 10월 02일 01:44:41

ㆍ국정원 2차장 ‘냉전적’발언 파문 
ㆍ민노 “남북관계 무시 보안법 남용” 비판

, “한국 내에 친북좌익세력 척결없이 선진국을 향해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

김회선 국가정보원 2차장(사진)이 1일 사정당국의 공안 수사와 관련, “한국 내에 친북좌익세력 척결없이 선진국을 향해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이날 ‘남북공동선언 실천연대’ 수사와 관련, 민주노동당 의원들의 항의 방문을 받은 자리에서 “실정법이 있는 한 충실히 하는 것이 맞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민노당이 전했다.

김 차장의 발언은 최근 들어 가속되고 있는 국정원 등 사정당국의 공안 수사가 과거 권위주의 정부 시절의 냉전적 ‘색깔론’에 기반해 이뤄지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남북공동선언 실천연대’ 수사와 관련, 김 차장은 “법원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국가존립과 안전에 실질적 위협을 끼칠 이적성 있는 단체라고 했다”면서 “한달 뒤 수사결과 경위와 그 내용을 밝힐 수 있다. 사건에 대해서는 기소 전에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이어 “법원이 사노련 사건과 같은 법원이다. 엄격하게 본다”고 말했다. 한달 전 사회주의노동자연합(사노련) 소속 회원 7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던 법원이 실천연대 간부들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을 감안하면 실천연대의 이적성은 분명하다는 주장이다. 김 차장은 전날 국회 정보위에 출석해서도 “이번 사건은 국정원이 그간 내사해온 사건으로 갑자기 불거진 게 아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차장과 면담했던 권영길 의원은 “이번 실천연대 구속사건은 이해할 수 없고, 납득할 수 없다”면서 “국정원이 사실을 조작하고 왜곡해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지 못하는 기관이 됐다”고 비난했다. 이어 “국정원이 과거식으로 돌아가는 것은 국정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국민, 국가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2008.10.02 09:15:13 삭제
 
하드펀쳐
병세는 무슨 병세. 이미 몇달전 승용차 타고 가다가 저격되어 돼져 버렸는데...나중에 북한의 장막이 벗겨지면 모두 다 놀라 자빠질 걸~ 2008.10.02 15:20:45
 
DD
김정일 뱃속에는 간흡충이 들어서 지금 몇년째 복수가 차 있는 모습입니다 2008.12.19 16:35:07 삭제
이름
비밀번호
짧은의견 남기기. *본 댓글은 실명확인 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1000byte(한글500자)이내로 적어주세요. 현재 byte. 글쓰기창 늘이기 글쓰기창 줄이기
명예훼손, 욕설 및 비방 게시물은 예고 없이 삭제되며, 관련법에 의해 처벌될 수 있습니다.

“아마존江 상류수위 40년來 최저”
아마존 강 상류에 해당하는 페루 북동부 지역에서 강 수위가 지난 40년 이래 최저로 떨어져 강에서 선박 운항이 어려운 지경이라고 영국의 텔레그래프가 2일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페루 북동부 이키토스 시에서 수위가 14.4피트까지 떨어져 현재 4 [10.09.03 15:12]
프랑스 할아버지 58년 무면허 운전 덜미잡혀
  60년 가까이 무면허 운전을 해온 79세의 프랑스 할아버지가 2일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 할아버지 운전자는 부인과 함께 차를 몰아 낭트에서 약 45km 떨어진 대서양 연안을 여행하던 중 경찰의 검문을 받.. [10.09.03 15:11]
美시카고 갱단 “범죄 줄이려면 직장 달라”
미국 시카고의 유명 범죄 조직원들이 2일 오전(현지 시간) 시카고 다운타운 인근 `웨스트 사이드‘ 지역에서 공개 기자회견을 갖고 “범죄를 줄이기 위해 흑인 청년들에게 직장을 달라”고 요구했다.   미국 C.. [10.09.03 15:07]
中 최대 왕비묘, 400년만에 첫 개방
중국의 최대규모의 왕비 묘가 400년만에 처음으로 일반에 개방된다. 중국 허난(河南)성의 대하보(大河報)는 3일 중국 역대 왕비의 묘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허난성 신샹(新鄕)시의 명(明)대 로왕(潞王)의 2번째 .. [10.09.03 15:05]
인간 두뇌 기원 갯지렁이에서 발견
사람의 두뇌와 직접 관련이 있는 뇌 구조가 갯지렁이에서 발견돼 우리 뇌의 기원이 사람과 갯지렁이의 공동조상이 살았던 최소한 6억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MSNBC뉴스가 최신 연구를 인용 보.. [10.09.03 14:07]
中 사회상류층 성매매 무더기 적발
中 사회상류층 성매매 무더기 적발 상하이 경찰, 인터넷 매춘 수사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에서 사회 상류층들의 성매매 행위가 무더기로 적발돼 화제다. 동방조보(東方早報)는 상하이시(上海市) 바오산구(寶山區) .. [10.09.03 13:52]
최희진 “성적변태, 10장중 1장 오픈한것”
  작사가 최희진이 다시 한번 태진아와 이루측에 경고의 메세지를 남겼다.   최희진이 2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태진아 이루 측 변호사가 “의미없는 소동에 대해 일일이 대응할 필요를 못느낀다”.. [10.09.03 13:42]
오상진 알고보니 ‘엄친아’…부친 대기업 임원
  ‘방송계 대표 훈남’ MBC 오상진(30) 아나운서가 ‘엄친아’인 내용이 공개됐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최근 현대중공업의 사내 소식지를 통해 회사 임직원의 자녀들 중 연예와 스포츠계에서 두각을.. [10.09.03 13:36]
실력파 가수 에스진, 미모의 모델과 열애중
 사진출처= 스포츠동아DB 가수 에스진(본명 함규훈. 26)이 미모의 모델과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을 잘 알고 있다는 한 연예관계자는 “에스진의 여자친구는 모델 출신답게 아름다운.. [10.09.03 13:34]
日“카라, ‘성형 한국’ 이미지 깼다”
사진출처=유투브 동영상 화면 캡처.    일본 누리꾼들이 한국 여성 걸그룹 카라의 자연산(?) 미모에 극찬을 보내고 있다.   최근 일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카라의 과거 영상이 공개됐다... [10.09.03 13:29]
잡스, 시연행사서 수차례 구글 비방 눈길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는 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신제품 프레젠테이션 행사에서 구글을 직ㆍ간접적으로 비방하는 화술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미 경제.. [10.09.02 15:40]
베트남서 또 불법 맞선 본 한국남성 적발
베트남 결혼이주 여성 탓티황옥(20)씨의 피살사건을 계기로 국제결혼 제도에 대한 개선책 마련이 강구되고 있는 가운데 결혼 대상을 찾기 위해 베트남에 입국한 뒤, 여러 명의 베트남 여성들을 한자리 서게한 뒤 선.. [10.09.02 15:39]
“서울 20∼30대 남성 30% 성형수술 OK”
서울에 사는 20∼30대 남성 3명 중 1명 정도는 남성도 외모를 가꾸기 위해 성형수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가 2일 발표한 ‘2010 통계로 보는 서울남성’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만.. [10.09.02 15:37]
이휘재 “결혼결심 이유, 예비신부 집안때문” 고백
  품절남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개그맨 이휘재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휘재는 최근 진행된 QTV ‘순위 정하는 여자’ 녹화에서 “6개월 전 여자친구 부모님께 .. [10.09.02 15:31]
조영남 “현재 여친 24살 방송사 아나운서…”
조영남. 사진=MBC 캡쳐 가수 겸 미술가 조영남(65)이 특유의 솔직화법을 펼치며 현재 교제중인 여자 친구의 직업을 밝혔다.   조영남은 1일 밤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금 여자.. [10.09.02 15:28]
이다해 최근 모습…말랐는데 또 다이어트
  배우 이다해가 옥수수 다이어트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이다해는 지난 2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나 옥수수먹고 다이어트하는 여자에요”라는 제목으로 옥수수를 먹고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 [10.09.02 15:24]
김성은, 대대적 성형수술 감행한 이유 밝혀…
  최근 성형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성은이 그동안 숨겨왔던 속내를 고백한다.   김성은은 3일 방송되는 SBS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에 출연해 “미달이는 지워버리고 싶은 그림자다”라며 “미달이.. [10.09.02 15:20]
“中 창장 물고기에 성조숙 유발 호르몬”
  시중에 유통되는 분유를 복용한 영아들 사이에서 성(性) 조숙 증세가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창장(長江) 유역에 서식하는 잉어와 메기에서 성(性) 조숙증을 유발하는 환경 호르몬이 검출됐다고 제남.. [10.09.01 16:04]
아이폰 ‘청진기 앱’ 인기
   아이폰을 청진기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돼 아이폰 사용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3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i-청진기’(iStethoscope)라는 이.. [10.09.01 16:01]
MLB 세인트루이스 선수들, 단체 삭발
MLB 세인트루이스 선수들, 단체 삭발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수들이 한국이나 일본 선수들처럼 단결력을 보여주고자 단체로 삭발해 화제다. AP통신은 1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선수들이 .. [10.09.01 15:58]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D컵 글래머’ 유니나, 브래지어
이승기 성적A+ 수두룩…대학관계
‘홍대 계란녀’, 알고보니 방송
최희진 작사가 “이루, ‘성적변
조영남 “현재 여친 24살 방송사
‘신비소녀’ 우리, 샤워신공개…
‘홍콩재벌녀’ 맥신쿠 ”얼굴,
태연 공식석상에서 안경 쓴 모습
유재석, 10년전 ‘팬티 셀카’ 몸
김연아, 오서와 갈등 탓에 광고

제시카 고메즈, ‘신이 내린 몸매
“아마존江 상류수위 40년來 최저
프랑스 할아버지 58년 무면허 운
美시카고 갱단 “범죄 줄이려면
中 최대 왕비묘, 400년만에 첫 개
中 ‘다이애나 란제리 광고’ 논
새단장한 세븐럭 밀레니엄
인간 두뇌 기원 갯지렁이에서 발
中 사회상류층 성매매 무더기 적
최희진 “성적변태, 10장중 1장
오상진 알고보니 ‘엄친아’…부
실력파 가수 에스진, 미모의 모델
日“카라, ‘성형 한국’ 이미지
‘깨지고 사라지고’
“딱 걸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