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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먹·찍먹급 논란!”… 너구리 ‘다시마’ 식용 여부, 때아닌 설전(?)

사진= 인스타그램 

‘부먹과 찍먹’, 탕수육을 먹을 때 소스에 부어 먹느냐 찍어 먹느냐는 여전히 인터넷상에서 후끈한 논쟁 중 하나다. 그런데 최근 ‘부먹·찍먹’ 못지않은 설전이 벌어졌다.

바로 농심 ‘너구리’에 들어있는 다시마의 식용 여부가 새로운 논란(?)으로 떠오른 것이다.

이는 농심 측의 자체 설문조사로 인해 불거졌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63%의 네티즌은 ‘당연히 먹는다’고 답했다. 그러나 응답자의 37%는 ‘국물 내는 용도로만 사용 후 버린다’고 반박했다.

이러한 결과를 두고 양측은 서로 놀란 눈치다.
▲레시피에 버리라는 말 없던데. 당연히 먹는 거 아니냐
▲안 먹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
▲겨우 3~4분 끓이는데 무슨 육수용이라고 우기냐
▲백해무익한 라면에서 유일하게 몸에 좋은 거다 등 버린다는 응답을 이해하지 못했다.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이와 반대로 “여태까지 먹어본 적이 없다”, “육수용으로 거름망에 양파, 무 넣으면 보통 그건 버리지 않냐”, “국물 우려내기용으로 알고 있어서 버렸는데” 등 굳이 왜 먹냐는 반응도 많다.

평범해보이는 설문 결과에 무려 200여개의 댓글이 달리면서 설전이 오갔다. 그러자 한 네티즌은 “탕수육 부먹·찍먹급 논란 아니냐”고 말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이와 관련해 농심 측은 “정답은 없다. 너구리의 다시마는 취향에 따라 드셔도 되고, 국물만 내는 데 사용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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