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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 없는 유재석만 나오고”… 임혁필, ‘개콘’ 저격 댓글 논란

임혁필. 동아닷컴DB 

개그맨 임혁필이 유재석을 거론하며 ‘개그콘서트’를 저격했다.

정종철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콘 900회를 축하하지만 인터뷰 제안이 한 번 안 들어왔다. 나름 고향 같은 프로그램인데”라면서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900회까지 전통을 이어 갈 수 있던 것은 밤낮 아이디어 짜며 노력했던 개그맨들과 한없는 박수와 웃음을 주셨던 시청자분들이 계셨다는 걸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제작진이 맥을 잘못 짚었다. 관계없는 핫한 연예인 불러다가 잔치하고 그들에게 감사할 게 아니라 웃음 드리려는 후배 개그맨들에게 감사하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왜 개콘 출신 개그맨이 웃찾사를 가고, 코빅을 가는지 깊게 생각하라. 개콘을 지키는 개그맨들은 티슈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인스타그램 갈무리.
 

그런데 정종철의 글에 동료 개그맨 임혁필이 댓글을 남겼다. “동자야, 이런 게 하루 이틀이냐. 개콘이랑 아무 상관없는 유재석만 나오고”라고 토로한 것이다.

임혁필 역시 ‘개그콘서트’에서 화려한 전성기를 누렸지만, 900회 특집에서는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은 그의 댓글이 다소 경솔했다고 지적했다. 
▲유재석을 낄데 안낄데 못 가리는 사람처럼 만든 것 아니냐
▲유재석이 나온게 죄가 아닌데 바보같은 언급이다
▲KBS 출신인데, 대표 프로그램에 축하 의미로 출연도 못 하냐
▲긁어부스럼같은 멘트다 등의 반응을 보인 것이다.

한 네티즌은 “사실 유재석의 출연이 뜬금없는 것은 맞다. 하지만 정종철처럼 에둘러 표현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거론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개그콘서트' 900회 특집에는 유재석과 신봉선, 장동민, 김지민, 김준현, 이상호, 이상민, 홍인규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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