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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웨이팅 있습니다”… 한중일 손님 반응, ‘절묘하게 묘사’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한중일 손님의 특징을 절묘하게 묘사한 글이 공감을 샀다.

지난 13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중일 각각 다른 식당 웨이팅 반응’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말레이시아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한 이력이 있는 A 씨는 한중일 손님들이 같은 상황이지만 다른 반응을 보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도 그럴 것이 국가별로 분명한 성격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가게 측으로부터 2~3시간 대기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한중일 손님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A 씨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다른 네티즌이 남긴 댓글.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캡처 

우선 중국인들은 대기시간이 길어도 개의치 않는다고 했다. 호탕한 웃음소리가 키포인트다. “3시간? 하하. 얼마나 맛있길래. 이리 인기 많은 걸 안 먹을 순 없지. 대기시간 따윈 얼마든 상관없어! 다른 데 구경하고 있을 테니까 전화 줘~ 하하.”


다음으로 일본인들은 정중하게 사과한 다음 도망치듯 나간다고 표현했다. “에? 다음에 다시 오겠습니다. (먹고 가지않아) 정말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인들은 한마디를 던진 다음 나간다고 했다. “아주 그냥 돈을 쓸어 담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글을 읽는데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리는 듯함”, “나도 저런 식당 가면 ‘돈 진짜 많이 벌겠다’는 생각부터 한다”등 분석이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한 네티즌은 “중국은 체면 상하는 게 싫고, 일본은 민폐 끼치는 게 싫은 거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지는 거 같은 게 싫은 거고”라고 정리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이유진 기자 yoojin_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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