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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에게 광고를 맡기면”… 초등생 사랑이야기 ‘흥미진진’

출처= 티몬 광고 캡처 

초등학생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티몬 광고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티몬은 지난 8월 ‘너 왜 사람 헷갈리게 해?’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성인 못지않은 아역 배우들의 연기력과 참신한 전개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게재된 ‘사랑이니? 반했니? 초딩들의 향긋한 사랑’편 역시 페이스북에 게재된 지 4일 만에 조회 수 121만을 넘기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에 등장하는 남학생은 한 여학생을 마주칠 때마다 바라본다. 이를 본 남학생의 친구가 고백하라고 닦달하거나 사랑에 관해 조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런 그의 마음을 알아챈 여학생이 미소를 짓기도 했다

이처럼 얼핏 보면 해당 영상은 초등생들의 사랑 이야기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는 스토리텔링형 광고다.

영상 중간부에서 둘은 ‘꼭꼭 숨어라’ 놀이를 하다 다투고 만다. “어떻게 이리 빨리 찾았냐”고 묻는 여학생에게 남학생이 “너 냄새나서!”라고 답했기 때문이다.

냄새가 난다는 말에 충격을 받은 여학생은 집으로 달려갔고 남학생은 이를 쫓아갔다.

여학생의 집을 찾아간 남학생은 여학생의 엄마에게 “향기 좋은 다운이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엄마는 “12주 동안 향기가 지속되는 다우니 퍼퓸쥬얼 말하는 거니?”라고 답했다. 남학생이 여학생을 바라본 이유가 좋아해서가 아닌 향기 때문이었던 것이다.

끝에 이 사실을 알게 된 여학생이 “미친 새X”라고 말하는 장면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영상 곳곳에 숨은 웃음 포인트에 네티즌들은 “티몬 진짜 미친 것 같다”, “세상 자연스러운 PPL이었다”, “광고가 드라마보다 더 재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이유진 기자 yoojin_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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