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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死세요”… 한자 잘못 배운 유치원생의 편지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한자를 잘못(?) 배운 유치원생의 편지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난 6일 “7살 동생이 유치원에서 한자 조금 배우고 쓴 편지인데 너무 웃기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유치원생이 부모님께 쓴 편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에는 “父母님에게. 死랑해요. 오래오래 死세요. 이제 스스로 놀게요. 감死합니다. 파이팅”이라고 보라색으로 적혀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父母(부모), 一二三四(하나 둘 셋 넷)를 틀리지 않고 적었지만 중간중간에 ‘死(죽을 사)’ 자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사랑하고 감사하다는 내용과 달리 ‘死’가 더해져 다소 모순된 내용이 돼버렸다.

“하필 왜 死 자를 가르쳐서”, “死세요라니, 엄청난 모순이다”, “편지, 고맙긴 한데 부모의 기분이 오묘할 듯”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이유진 기자 yoojin_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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