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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 목줄 걸리자…빠른 판단으로 ‘강아지 살린’ 택배기사


엘리베이터에 목줄이 걸린 강아지를 살린 택배 기사가 화제다.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3일 ‘강아지 살린 CJ 택배기사님’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목줄을 쥔 여성이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문이 닫혔지만 강아지는 타지 못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목격한 택배기사는 재빨리 목줄을 잡아당겼다.

글쓴이는 “강아지가 목 졸려 위험한 상태에서 위험을 감지한 택배 기사님이 재빠르게 목줄을 잡고 매달려 끊고 넘어지셨다. 바쁘신 상황에도 한 생명을 구하신 기사님. 강아지는 무사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아지 주인은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고, 기사님은 바쁘신지 다음부터 안고 타라고 하시더니 바로 자리를 떠나셨다”고 덧붙였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택배 기사의 빠른 판단력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기사님 많이 안 다치셨길”, “늘 감사합니다”, “저 순간에 어떻게 보고 기지를 발휘하셨네. 대단하다” 등의 반응이다.


일부 네티즌은 “택배히어로가 많다. 요즘 CJ 기사님들이 대세인 듯”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달에도 CJ 택배기사가 유모차에 탄 아기를 구했기 때문이다.  당시 영상에는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하더니 멈춰선 택배 차량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유모차가 차량이 다니는 도로로 빠르게 미끄러졌고 다행히 유모차는 택배 차량과 가볍게 부딪히며 멈추게 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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