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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설치해달라”…식당에 불만 토로한 여성, 결국

출처= ⓒGettyImagesBank 

식당에 불만을 토로한 여성이 오히려 큰 소리를 들었다면서 황당해했다.

지난달 말,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식당에서 불만 이야기했다고 쫓기듯 나왔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성인 4명에 아이 3명이서 새로 개업한 식당을 찾았다. 그런데 아이들 동영상 틀어주려고 했더니 와이파이 설치를 안 했다더라"고 운을 뗐다.

그는 "동영상을 틀 수 없으니 밥은 제대로 먹지 못하고, 급하게 나왔다"고 불평을 쏟아냈다.

문제는 이때 발생했다. 계산을 마친 글쓴이는 가게 주인에게 와이파이 설치를 권유했다. 와이파이가 없으면 가족 손님이 올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너무 당당하게 요구하면 욕 먹을까봐 나름 생각해서 둘러 둘러 이야기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여사장이 글쓴이에게 큰소리를 냈다고. 그의 말에 따르면 "와이파이 때문에 손님 없을 거라고 협박하냐"고 따져물었다.


마지막으로 "와이파이 설치해달라는 게 협박이라고 할 수 있나? 조언으로 한 말인데 속상하다. 뭐가 협박이었을까"라고 덧붙였다.

이에 글을 본 네티즌들은 "데이터는 폼이냐", "본인 휴대전화 데이터 쓰길 바란다", "이래서 노키즈존이 필요해", "본인한테 유리하게 글 쓴 게 저정도일 듯" 등 지적했다.

그럼에도 일부 네티즌은 "실제로 저렇게 부탁하는 어투로 말했고, 가족 단위 손님이 많다면 충분히 말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이야기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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