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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방송 좀 꺼달라”…네티즌들, 황당한 민원에 '아연실색'

동아DB. 

지하철 황당한 민원이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4일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말로만 듣던 맘충을 처음 만나봄'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카페에서 3살 정도로 보이는 아이가 뛰어다니다가 작은 화분에 식물을 뜯기 시작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아이 엄마에게 "아이가 화분을 뜯는다"고 이야기해줬다. 하지만 그에게 돌아온 대답은 "그런데요?"였다.

말이 통하지 않자 글쓴이는 카페 사장에게 이야기했다. 하지만 아이 엄마는 끝까지 잡아뗐다고. 결국 CCTV를 돌려봤고, 아이 엄마는 사장에게 연락처만 적어주더니 사과 없이 나갔다고 한다.


그는 "1시간 전에 일이다. 상식이 통하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고 토로했다.

그런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한 건 베플이다. 지하철 관련 직종이라는 이 네티즌은 "저런 사람 자주 본다. 자기 아이가 잠 들었다고 열차진입방송 좀 꺼달라고 하더라. 불가하다니까 애 깨면 어떻게 책임 질꺼냐며. 거짓말 같죠?"라고 말했다.

베플을 본 네티즌들은 "이게 더 충격적", "지하철 댓글이 더 소름", "지하철 덜컹거린다고 마이크 들고 기관사한테 욕하는 사람 본 적 있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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