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뉴스핫앤쿨

“쿠폰 9장으로 치킨 주문한 남성”…황당한 논리에 '눈살'

출처= ⓒGettyImagesBank 

쿠폰 9장으로 당당하게 치킨을 주문한 남성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3일 야구 전문 커뮤니티 MLBPARK 게시판에는 '어제 치킨 하나로 싸움난 당당한 옆집 아저씨'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사연은 이렇다. 치킨 한 마리를 배달 시킨 옆집 남성은 쿠폰을 가져오지 않은 배달원에게 크게 화가 났다. 이유인 즉슨, 쿠폰 9장으로 치킨을 시켰는데 쿠폰 1장을 가져오지 않아 10장을 채우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에 배달원은 "9장으로 닭을 시켜먹는 사람이 어디 있냐"면서 "왜 미리 쿠폰이라고 말하지 않았냐. 10장 수거해 가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옆집 남성은 "1장 오면 10장 아니냐. 당신이 쿠폰 안 들고 온 거고, 쿠폰으로 먹는다고 이야기 안 할 수도 있지. 왜 안 되냐"면서 따졌다고.


결국 배달원은 계좌로 치킨값을 보내달라고 요구한 후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황당해했다. "에휴 아저씨, 답이 없네", "저러한 상황(9장 모았을 때)에서는 쿠폰 주문이 안 되는 게 맞다", "엄연한 금지 행위(?)다", "신박하게 생각하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저런 사람 때문에 쿠폰 사용시에는 미리 말해달라고 하는 거다. 돈내고 먹는 거에 비해서 적게 주려는 게 아니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 도깨비뉴스 '네이버 포스트' 바로가기


인기기사

위로가기